물동이를 이듯 물지게를 지듯

2021.02.21 17:18

김반석 조회 수:

물동이를 이듯 물지게를 지듯

  선지자선교회

옛날에는 물을 우물에서 퍼 올려서 물동이에 이거나 물지게에 지고 집에 물 항아리에 담았다.

 

물을 물동이에 담아 머리에 이면 머리가 묵직하고 고개가 내려앉는 것 같다.

물을 물동이에 담아 어깨에 지면 목이 당기고 어깨가 내려앉는 것 같다.

 

무거운 물동이와 물지게를 내리는 순간은 물 항아리에 물을 부을 때 그 짧은 순간이다.

한번이면 그만이지만 계속하면 이러함이 반복이다.

 

성경연구를 하고 글을 정리하는 것이 마치 물을 물동이에 이는 것과 같다.

성경연구를 하고 글을 정리하는 것이 마치 물을 물지게에 지는 것과 같다.

 

잠깐 휴식은 글을 정리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순간이다.

그런 다음에는 바로 다음 정리할 주제를 머리에 이고 어깨에 지고 있다.

 

 

- 2020. 11. 13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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