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8 00:11
中, 정부지원금 받으려면 신앙 포기해야
가정 내 십자가를 공산당 지도자 초상화로 바꿔야
2020년 07월 27일 (월) 10:23:49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중국 정부의 기독교인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빈곤층 기독교인이 신앙을 포기하지 않을 시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뉴스를 전하는 온라인 언론사 비터 윈터(Bitter Winter)에 따르면 중국 정부 관리들이 정부지원금을 보조받는 저소득층 기독교인 가정 내 십자가나 종교 상징물을 중국 공산당 지도자의 초상화로 바꿀 것을 명령하고 있다.
▲ 장시성 기독교인 가정의 종교적 상징물이 마오쩌둥과 시진핑 주석의 초상화로 대체된 모습 (사진 출처 비터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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