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자의 인성요소 ： 불신자의 인성요소

 

【2020. 1. 10 ： 1차 원고 김반석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서론)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인죄론’에는 ‘인간의 인성구조’라는 항목이 있다. 여기에는 신자의 인성구조에 대한 논설만 있고 불신자의 인성구조에 대한 논설은 없다.

 

신자의 인성구조와 불신자의 인성구조는 다르다. 그렇기에 신자의 인성구조가 무엇인지 불신자의 인성구조가 무엇인지 논설이 필요하다.

 

부족한 종은 신자의 인성구조와 불신자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논설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신자의 인성구조와 불신자의 인성구조를 신자의 인성요소와 불신자의 인성요소로 이름을 변경한다. 즉 ‘구조’를 ‘요소’로 변경한 것이다.

 

(본론)

 

1장 신자의 인성요소

 

1. 태초에 지은 사람

 

1) 영과 육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육’을 지으신 것이다.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영’을 지으신 것이다.

 

그렇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으신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이다.

 

2)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은 ‘영’이다.

 

‘혼과 몸’은 ‘육’이다.

 

그러므로 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2. 죄를 지은 사람

 

1)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육(혼과 몸)’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흙으로서 ‘육(혼과 몸)’이다.

 

2) 육체가 됨이라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는 육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육체로서 ‘육(혼과 몸)’이다.

 

3. 구속 받은 사람

 

1) 새 사람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새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2)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의 씻음’은 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로서 영과 육(혼과 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중생의 씻음을 받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2장 불신자의 인성요소

 

1. 태초에 지은 사람

 

1) 영과 육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육’을 지으신 것이다.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영’을 지으신 것이다.

 

그렇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으신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이다.

 

2)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은 ‘영’이다.

 

‘혼과 몸’은 ‘육’이다.

 

그러므로 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2. 죄를 지은 사람

 

1)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육(혼과 몸)’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흙으로서 ‘육(혼과 몸)’이다.

 

그리고 불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흙 곧 육(혼과 몸) 그대로 있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육(혼과 몸)’이다.

 

2) 육체가 됨이라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는 육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육체로서 ‘육(혼과 몸)’이다.

 

그리고 불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육체 곧 육(혼과 몸) 그대로 있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육(혼과 몸)’이다.

 

(결론)

 

문1: ‘신자의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답: ❶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 ❷죄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흙 곧 육(혼과 몸) 즉 육체 곧 육(혼과 몸)> ❸구속 받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새 사람 곧 영과 육(혼과 몸) 즉 중생의 씻음 곧 영과 육(혼과 몸)이다.

 

그러므로 신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이다.

 

그렇기에 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신다. 영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영원토록 거하시고, 육(혼과 몸)에는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살 때에 거하신다.

 

문2: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답: ❶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 ❷죄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흙 곧 육(혼과 몸) 즉 육체 곧 육(혼과 몸)이다.

 

불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하였다. 즉 새 사람이 되지 못하였고, 중생의 씻음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육(혼과 몸)’이다.

 

그렇기에 불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지 아니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