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9 23:32
■ 은혜로 얻은 구원
본문: (엡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본문: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서론)
엡2:5에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다.
딛3:5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중생의 씻음’도 은혜로 받은 것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도 은혜로 받은 것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이 무엇이기에 은혜로 얻은 것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이기에 은혜로 얻은 것인가?
그러면 은혜로 얻은 구원이면 우리가 그저 받기만 하면 되는가?
성경에는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은혜로 얻은 구원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믿는 우리가 대개 깨닫기를 우리의 구원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라 여긴다. 그리하여 우리의 구원에서 우리의 행함을 결부시키면 오해하여 행위구원을 말한다면서 율법주의라고 정죄한다. 율법의 행위(롬3:20)로 의롭다 하는 것은 율법주의가 맞다. 그러나 믿음의 행함은 의롭다 함을 얻는(갈2:16)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구원이 은혜로 얻은 구원이기에 우리의 행함과는 전혀 상관없이 은혜로만 얻은 구원인가?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의 요소는 둘이다. 그래서 ‘중생의 씻음’도 은혜로 받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도 은혜로 받았다. 그런데 ‘중생의 씻음’은 우리의 행함과 상관없이 전적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로 사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즉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생의 씻음’ 즉 우리의 죄 사함에서는 우리의 행함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행함이 상관이 없지만,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는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로 살아야 하고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살아야 하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즉 우리의 행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상관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행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자체가 우리의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 우리의 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7, 엡1:13)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으로서 우리의 구원이 되는 것이다.
다음의 본론에서 ‘은혜로 얻은 구원’ 즉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과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한다.
그리고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에서는 우리의 행함이 전혀 상관이 없지만,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는 우리의 행함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상관이 있음을 논설한다.
(본론)
1장 중생의 씻음
1.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이 무엇이기에 은혜로 얻은 구원인가?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에는 우리의 행함이 전혀 상관없이 거저 은혜로 받은 구원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받은 죄 사함의 구원 즉 중생의 씻음의 구원은 전적 은혜로 받은 구원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 사죄의 구속 1)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1)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2)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목의 구속 1)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목의 구속이다. |
2장 성령의 새롭게 하심
1.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살 때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음’이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눅4:18).
1)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은 곧 믿는 자에게 성령을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 곧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구원이 되는 것이다.
2.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롬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곧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구원이다.
3)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으로서 곧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결론)
문1: ‘우리의 구원’은 어떤 구원인가?
답: 은혜로 얻은 구원(엡2:5)이다.
문2: ‘우리의 구원’은 무엇인가?
답: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우리의 구원은 두 요소로서 중생의 씻음 곧 ‘죄 사함’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의롭다 함’이다.
문3: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우리의 행함과 상관없이 전적 은혜로 받은 구원이다.
문4: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이것이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으로서 곧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구원이다.
그런데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그러므로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행함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 믿음 자체가 우리의 의가 되는 것이 아니며,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서 우리의 의(義)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벧전1:18-9에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라 하셨고, 그리고 벧후1:1에 ‘우리의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 2019. 7.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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