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영 목사! 천국에서 만나자!

 

오늘 2018년 11월 30일 새공릉교회 이도영 목사님의 입관예배가 있었다.

사회는 김윤수 목사,

찬송인도는 김명환 목사,

기도는 김부호 목사,

설교는 김태범 목사,

기도는 구민환 목사,

축도는 이진헌 목사이셨다.

이진헌 목사님의 축도를 마치고 사회자 김윤수 목사님께서는 이도영 목사님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그러니까 김윤수 목사님께서 이도영 목사님께서 별세하시기 직전에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하셨단다. 그리해서 “이도영 목사! 천국에서 만나자!” 하니까 이도영 목사님께서는 “응”하시더라는 것이다. 그러고는 조금 있다가 별세를 하셨다고 한다.

김윤수 목사님께서 “이도영 목사! 천국에서 만나자!”라고 할 때에 이도영 목사님께서 “응”이라고 답한 것은 마치 순진한 아이들이 친구에게 “놀이터에 먼저 가 있어! 내가 곧 갈께!” 할 때에 “응”이라고 답한 것처럼 들렸다.

“이도영 목사! 천국에서 만나자!” “응”은  천국에 대한 확신성과 두 분 목사님의 친밀성이 그대로 투영 되는 아름다운 찬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