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01:16
■ 십계명: 제1∼4계명은 ‘복음’ 제5∼10계명은 ‘율법’
(서론)
1. 제 일계명∼제 사계명은 ‘복음’ 제 오계명∼제 십계명은 ‘율법’
우리가 십계명에 대하여 제 일계명에서 사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말씀이며,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는 사람에게 대한 말씀이라고 배웠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제 일계명에서 제 사계명까지의 하나님께 대한 계명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라 여겼고,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의 사람에게 대한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여겼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을 근거해서 깨닫기로는 십계명 중에서 제 일계명에서 제 사계명까지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명으로서 ‘복음’이며,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는 ‘율법’이라는 것이다.
2. 십계명
- 제 일계명: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 제 이계명: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제 삼계명: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제 사계명: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제 오계명: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제 육계명: (출20:13) 살인하지 말지니라
- 제 칠계명: (출20:14) 간음하지 말지니라
- 제 팔계명: (출20: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 제 구계명: (출20: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 제 십계명: (출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3. 제 일계명∼제 사계명이 ‘복음’이 되는 근거 성구와 제 오계명∼제 십계명이 ‘율법’이 되는 근거 성구
제 일계명에서 제 사계명까지가 ‘복음’이 되는 근거 성구와 그리고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는 ‘율법’이 되는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 제 일계명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2:27-38)’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 제 이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40)’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 제 삼계명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요일5:10)’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 제 사계명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 제 오계명∼제 십계명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롬13:9)’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이다.
4. 이와 같이 깨달은 과정
부족한 종이 이번에 이와 같이 깨달은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 글을 정리하기 직전에 마22:37-40의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에 대한 해석을 하였는데 해석해주는 성구는 다음과 같은 성구였다.
(요일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그러면 위의 세 성구는 출20:6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와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었다. 그러므로 출20:6 말씀은 요일3:23, 요일4:21, 요일5:3 말씀에 대한 함축이다. 그렇기에 출20:6 말씀은 또한 마22:37-40의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와 같은 도리가 있다. 그래서 출20:1-11의 제 일계명∼제 사계명은 ‘복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출20:12-17의 제 오계명∼제 십계명은 ‘율법’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은 다음과 같은 말씀에서 근거한 것이다.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은 율법이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은 율법의 강령 곧 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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