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2017.06.06 20:26

김반석 조회 수: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선지자선교회

수치스러움은 수치가 맞다.

그러나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우리는 수치스런 육의 사람으로 났다.

그러나 우리는 영광스런 영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수치스러움을 당한 때는 육신의 옛 사람의 행위가 지적받은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고 새 사람으로 살면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잘 보지 못한다.

그러나 남은 자기 자신을 잘 본다.

 

자신이 자기를 잘못 보는 것을 지적해주면 분을 내는가?

자기 자신이 평생 보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감사를 하는가?

 

이 땅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거부하고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수치스러움을 영원히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땅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인정하고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영광스러움을 영원히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2017. 6. 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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