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정치 소통정치

2017.05.16 22:50

김반석 조회 수:

밀실정치 소통정치

  선지자선교회

밀실정치도 좋고 소통정치도 좋다.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야 할 경우도 있겠다. 문제는 그 속에서 어떤 정치를 하느냐다.

 

밀실정치를 하더라도 바로만 하면 된다. 소통정치를 하더라도 바로만 하면 된다. 바로 하는 정치를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소통정치가 되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바로 합니다!” 자랑하는 정치를 하게 된다.

 

지금 말하는 것은 세상정치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교회정치를 말하려는 것이다. 세상정치야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면 된다. 사람에게 맞추면 된다. 그러나 교회정치는 그렇지 않다. 그런 것은 사람에게 맞추는 것보다 진리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정치 목양을 바로 하려면 참 어렵다.

 

모든 사람이 저리가자 해도 진리가 이리가야 된다고 하면 이리가야 된다. 그렇다고 사람을 버리고 가야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진리는 사람을 위해서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진리가 사람 아래에 있는 어떤 제도나 법칙은 아니고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목회자가 나름 똑똑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교권의 밀실정치를 보자면 왜 이러지 싶다가 속이 상하다가 바른 말을 하다가 깨어지는 불목까지는 원치 않기에 잠시 입을 다문다.

 

교회정치와 교단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만약 우리 진영 목회자가 이렇게 묻는다면 그 답이 아주 쉽다. 그런 것은 스승 되신 백영희목사님께서 교회정치와 교단정치를 어떻게 하셨는지 그 현장에서 본 것을 상기해보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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