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선지자선교회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내 사랑 너는’은 아3:11에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 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하셨으니, 시온의 여자들 너는 하는 말씀입니다.(아3:11 주석 참조)
‘어여쁘고도 어여쁘다’는 아1:8에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하셨으니, 자기에게 맡긴 염소 새끼를 먹이는 자가 어여쁜 자입니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마10:16에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하셨으니,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눈을 말씀합니다.
• 너울
여인의 얼굴을 가리는 면박(面縛)을 가리킵니다.
•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1. 뱀같이 지혜롭고
계12:9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하셨으니, 큰 용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임을 너희는 지혜롭게 알라 하는 말씀입니다.
2.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레12:6-8에 ‘자녀간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취하여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자녀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그 여인의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하셨으니, 그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는 그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은 번제물과 속죄제물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롬12:1)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마10:28-31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셨으니, 너희 하나님 아버지는 너희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서론)
마10:29-31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셨으니, 머리털 까지 다 세신바 되었다는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마10:30에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하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세밀히 살피시고 세밀히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얼마나 세밀히 살피시고 얼마나 세밀히 보호하시는가?
(본론)
마10:30에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하는 말씀은, 아4:1에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하셨으니, 그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이 세밀히 다 살피시고 세밀히 다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창31:38-40에 ‘내가 이 이십 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하셨으니, 야곱이 밤낮으로 기른 무리 염소같이 주님께서 목자 되셔서 우리를 양육하신다는 말씀입니다.
1. 첫째로,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하는 말씀은 창22:15-18에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믿음의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2. 둘째로,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하는 말씀은,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으니, 노략질 하는 거짓 선지자가 아닌 모세와 엘리야와 같이 선한 선지자의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3. 셋째로,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하는 말씀은, 벧전5:8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하셨으므로, 대적 마귀와 싸워 이기는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4. 넷째로,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하는 말씀은, 마6:19-20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하셨으니,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5. 다섯째로,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하는 말씀은, ‘더위’는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불로 연단한 금 보다 더 귀한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또한 ‘추위’는 고후4:17에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하셨으니, 환난 가운데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는 신앙으로 양육한 것을 가리킵니다.
(결론)
주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하신 말씀은, 야곱이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를 기른 것 같이,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으로서 우리들로 하여금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으로 양육하시는 그 목자 되신 주님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