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계13:1 전반절에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하셨으니, 사도 요한 내가 보매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이 아닌 또 다른 짐승이 이 땅 세상에서 올라오니 하는 말씀입니다.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새끼 양같이’는 요1:29에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하셨으니,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같이 하는 말씀입니다./ 새끼 양은 어린 양보다 더 유순합니다. 이래서 ‘새끼 양같이’는 새끼 양 같은데 실상은 새끼 양이 아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으므니사랑과 희생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두 뿔이 있고’는 단8:3-4에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하셨으니, 1)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2)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하는 두 뿔 가진 숫양이 있고 하는 말씀입니다.
○‘용처럼 말하더라’
계13:5에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하셨으니, 짐승이 용처럼 큰 말을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계13:5 주석 참조)
■ 계13:11의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연구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새끼 양같이’는 새끼 양 같은데 아니라는 말씀이다.
‘두 뿔이 있고’ 는 믿는 성도를 대적하는 것을 말씀한다.
‘용처럼 말하더라’는 천하를 거짓말로 꾀는 옛 뱀 곧 마귀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한다는 것은 곧 예수를 전파하는 것 같으나 다른 예수를 전파하고,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하는 것 같으나 다른 영을 받게 하고, 복음을 받게 하는 것 같으나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고후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은 곧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으로써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을 말씀한다. 즉 사단의 일꾼들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