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11: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그 시에’는 계11:12에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하셨으니, 저희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그 시를 말씀합니다.(계11;2 주석 참조)
‘큰 지진이 나서’는 겔38:19-23에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투기와 맹렬한 진노로 인하여 모든 만물들과 모든 사람들이 주 하나님 앞에서 떨게 되고, 세상에 모든 높은 자와 세상을 의뢰하고 세상을 피난처를 삼는 자들이 멸망하는 재앙의 큰 지진이 나서 하는 말씀합니다.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는 사6:13 상반절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하셨으니, 성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 마저도 삼키운 바 되어 무너지고 하는 말씀입니다./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하셨으므로 성 십분의 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여길 수 있겠으나 성 십분의 구는 이미 무너졌고 이제 남은 그 십분의 일마저도 무너져서 성 전체가 다 무너지는 것을 가리켜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하는 말씀입니다./ ‘성’은 계14:8에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큰 성 바벨론을 말씀합니다.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대상19:18에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승의 군사와 보병 사만을 죽이고 또 군대 장관 소박을 죽이매’ 하셨으니,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승의 군사를 죽인 그 칠천과 같이 지진의 재앙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
1. 다윗 곧 이긴 자들이 죽인 아람 병거 칠천 승의 군사라 하셨고, 바로의 애굽 병거들은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들이라 하셨습니다.
2. 다윗이 죽인 병거 칠백 승의 칠 수(七數)는 이기고 얻는 안식의 수 곧 평강의 수를 말씀하고, 애굽 바로 왕의 병거 육백 승의 육 수(六數)는 죽임을 받는 멸망의 수 곧 사망의 수를 말씀합니다.(계13:18의 ‘육백육십육’ 주석참조)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사6:13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셨으니,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되는 이 땅의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왕상19:18에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하셨으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그 남은 자들
사6:13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셨으니,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는 말씀은 유대인들 중에서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