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해석관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43
게시일 : 2005/08/12 (금) PM 11:02:50 (수정 2005/09/22 (목) AM 10:15:27) 조회 : 48
■ 성경 해석관
1. 성경책
1)성경은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문자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책 문자 속에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 속에 진리를 가두어 놓으면 진리를 바로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2)그것은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문자가 있는 것이지 문자를 나타내기 위해서 진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나타내기에 가장 합당한 단어들을 조합하여 기록된 것이 성경책인 것입니다.
2. 원어적 해석
1)그러기에 성경을 기록한 원어는 성경 기록 당시 성경 기자가 상용하던 문자이기 때문에 유기적 영감을 받아 진리를 나타내는데 가장 좋은 문자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문자적 범위 내에서 해석을 하는 데에는 원어를 해득하여 원어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가장 권위가 있겠습니다.
2)그러나 성경 해석을 원어로 기록된 성경이라고 해서 원어적 해석을 하게 되면 원어 문자 속에 담겨 있는 진리는 바로 조명하지 못하게 됩니다.
3. 성경 해석법 순서
그러므로 성경을 원어적 해석이 아니라 성경적 해석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1)첫째로는 성경 문자 개개 단어를 문자적 해석은 물론이거니와 그 문자 단어 속에 담겨 있는 진리를 성경적으로 해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둘째로는 성경 문자 개개 단어로 조합된 문장을 문자적 해석은 물론이거니와 그 속에 진리인 구원의 도리를 성경적으로 밝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3)셋째로는 성경 문자 속에 담겨 있는 구원의 도리인 진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인 것을 깨닫는 믿음적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
4. 원어는 소통을 위한 어문
그렇기 때문에 국어에 능통한 국문학자가 국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영어에 능통한 영문학자가 영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원어에 능통한 원어학자가 원어로 된 성경을 해석해봐야 문자적 해석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은 매한가지인 것입니다.
5. 성경 해석관 개혁
1)그런데도 우리가 그 동안 오해를 하고 있은 것은 성경은 원어로 기록되었으니 원어적 해석을 하면 그 해석은 정통적 해석인줄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원어적 해석 곧 문자적 해석에 권위를 둔 그 동안의 교회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잘못된 대세에 끌려가는 고리를 끊고 성경 해석관에 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2)그 동안은 원어적 해석이 정통해석으로 대접받았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만 머물고 성경적 진리적 해석에 나아가지 못하므로 인하여서 입니다. 원어를 알아서 원어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번역성경을 해석하는 것보다는 문자적 해석 면에서는 월등히 앞섰기 때문에 최고의 것으로 대접받았던 것입니다.
6. 성경 성경적 해석
1)그러나 진리가 담긴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만 머무르는 것은 마치 보석이 담긴 상자만 보았지 그 속에 빛나는 보석은 보지 못한 것과 같은 이치인 셈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책 문자 속에 담겨진 진리를 나타내려면 성경을 원어적 문자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진리적으로 해석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2)그럴려면 성경 개개 단어가 어떤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단어가 사용되어졌으며 또한 개개 단어들로 조합된 문장이 어떤 진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문장이 기록되었는가를 성경적 진리적으로 바로 해석이 되어야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될 수 있겠습니다.
3)그런데 오늘날 교계 대부분이 성경은 원어로 기록되었다 하여 원어 문자에 성경 진리를 가두어 버리고 있으므로 인하여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고 원어적 문자적 해석에 머물고만 것입니다.
4)그로 인하여 성경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단어해석 곧 성경사전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여 미달과 오류가 많고 또 그 단어 해석을 기초로 삼아 성경 문장해석 곧 성경주해를 한 것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이 되지 못하고 미달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5)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한다고 하나 먼저 성경 해석관이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많은 수고를 하여도 하나님의 뜻인 진리를 성경적으로 바로 나타내 보이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6)그렇기에 성경을 성경적으로 바로 해석하는 데에는 언급한대로 먼저 성경에 기록된 문자의 개개 단어를 성경적으로 바로 해석이 되어져야 하고, 그런 다음에 성경적 단어 해석을 기본 토대로 삼아 단어가 조합된 성경 문장을 바로 해석해야만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영감적 해석
1)그러나 그보다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방편 중에 제일 상위법은 영감을 받아서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데 가장 첩경적이며 또한 우리에게 가장 구원적이어서 영감적 성경 해석이야말로 진리와 권능이 함께 역사 하는 해석이 되겠습니다.
2)그러기에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그 위에 영감적 해석을 하는 길은 자기가 영감을 받아야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영감을 받으려면 반드시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3)죄를 짓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실 수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면 하나님의 감동인 영감은 은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감적 해석이 자연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를 짓지 않으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필연적이고 영감을 받은 자가 성경을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필연적 이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4)그러므로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서 원어에 매달리는 것은 참으로 미련한 일입니다. 한글권에 사는 성도는 한글 해득만 할 수 있으면 되고, 영어권에 사는 성도는 영어 해득만 할 수 있어도 되는 것은 죄만 짓지 않으면 성경을 진리적 영감적으로 해석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5)그 이유는 죄만 짓지 않으면 영감을 받아 영감적 성경 해석을 할 수 있고 또 죄를 짓지 않으면 진리를 받아 진리적 성경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성경적 진리적 해석을 하는 데에는 그에 앞서 성경 해석관을 바로 가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보겠습니다. 그래서 성경 해석관을 바로 가지는데 중요한 초점을 말한다면 인간 머리의 총명이나 그 머리로 가지는 원어나 철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죄짓지 않는 자에게 영감이 함께 역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입니다. 영감 받은 자만이 영감으로 기록된 진리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진리적 이치입니다. 영감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능의 역사입니다.
8. 은혜
1)성경을 진리적으로 영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인적요소 세상요소로는 안 됩니다. 신적요소 하늘의 요소로만 됩니다. 신적요소를 가지는 데에는 피와 성령과 진리로만 됩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는 전적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2)그러기에 죄를 짓지 않아야 성경을 진리적으로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9. 자기 부인
1)그러므로 자기와 자기가 가진 인적요소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합시다. 그러면 죄짓지 않는 자가 되고 그러면 성경을 진리적 영감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2)그러기에 자기와 자기 가진 것을 부인하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마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