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 성령을 훼방하는 죄

 

(마12:31-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다. 성령을 훼방하는 것 곧 성령 훼방 죄는 무엇인가?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마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하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은 빼앗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된 자가 받으리라는 말씀이다.

 

2.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1) 사람의 모든 죄와

 

(골2: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범죄와 육체로 행한 것이 사람의 모든 죄이다.

 

① 연약한 죄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사람이 죄이다.

 

② 죄인 된 죄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이다.

 

③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곧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2) 훼방은

 

(벧후2:10-12)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도 주 앞에서 저희를 거스려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은 연약한 죄와 죄인 된 죄와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말씀한다.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고 예수 믿는 것을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3) 사하심을 얻되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3.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들이(엡1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그런데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않고 또한 믿지 않아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다.

 

2)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히10: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우리가 예수 믿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않고 또한 믿지 않으므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면 즉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다시 속죄 하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없다는 말씀이다.

 

▪ 요약: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마21:43) 하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21:2)은 빼앗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된 자가 받으리라는 말씀이다.

 

2. 범죄 육체로 행한 것이 사람의 모든 죄(골2:13) 곧 ‘연약한 죄’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롬5:6-7) 곧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사람이 죄이다. ‘죄인 된 죄’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롬5:8-9)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이다. ‘하나님과 원수 된 죄’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롬5:10-11) 곧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는(벧후2:10-12) 것을 말씀한다.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은 연약한 죄와 죄인 된 죄와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말씀한다.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고 예수 믿는 것을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들이(엡1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엡1:13) 그런데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않고 또한 믿지 않아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히10:26-27) 하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구원의 복음을 듣지 않고 또한 믿지 않으므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면 즉 성령을 훼방하면 다시 속죄 하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없다는 말씀이다.

 

●(마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1.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1) 또 누구든지 말로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을 말씀한다. 즉 육신의 생각을 말씀한다.

 

2) 인자를 거역하면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인자를 거역하면 하는 말씀이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인자를 거역하면 하는 말씀이다.

 

3) 사하심을 얻되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2.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1) 누구든지 말로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을 말씀한다. 즉 육신의 생각을 말씀한다.

 

2) 성령을 거역하면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하신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다. 그러나 듣지 않고 믿지 않으므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면 그것이 성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믿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3.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1) 이 세상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 세상에서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2)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오는 세상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한다.

 

(계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주 하나님이 그 성전이시다. 그러므로 오는 세상 곧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말씀한다.

 

▪ 요약: (마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1.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고전2:13)을 말씀한다. 즉 육신의 생각을 말씀한다./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마20:28) 인자를 거역하면 하는 말씀이다.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인자를 거역하면 하는 말씀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2.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고전2:13을 말씀한다. 즉 육신의 생각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하신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다.(엡1:13) 그러나 듣지 않고 믿지 않으므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면 그것이 성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믿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요14:16) 보혜사 성령이시며, 믿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이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요14:26) 보혜사 성령이시고, 믿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요15:26) 보혜사 성령이시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오는 세상 곧 새 하늘과 새 땅(벧후3:13) 곧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주 하나님이 그 성전(계21:1-2)이시다. 그러므로 오는 세상 곧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