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11:48
목양법
1984. 11. 2. 지권찰회
본문 : 요한게시록 1장 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작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여기에 때가 가깝다 말은 그 시기가 거듭 없고 단번으로 속히 지나간다 하는 뜻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현실은 다시 두번 만나지 못합니다. 현실은 빨리 지나갑니다. 그래서 때가 가깝다는 것은 때가 심히 신속하다 그런 뜻이오.
신속하다. 때는 언제든지 한 때밖에 없는데 또 한 때 고다음 또 딴 때 고다음에는 또 딴 때, 때라 하는 거는 언제든지 한번 밖에 없는 것인데 빨리 지나간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말씀을 읽는 자들도 복이 있고 듣는 자들도 다 복이 있는데 읽는 자와 듣는 자는 지켜 행할 수 있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된 것이지 읽고 듣고 지켜 행하지 못하면 그것이 들어서 나중에 자기를 정죄하고 맙니다.
그러기에, 어쩌든지 우리 교인들을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달았든지 읽고 깨달았든지 자기가 깨달은 것은 다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셔서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도 주님께서 나에게 읽게 해 주셔서 내가 읽는 것이고 읽을 때에 자기가 깨닫는 것이나 설교 말씀을 들을 때에 깨닫는 것이나 다 실은 주님에게 지금 직접 듣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직접 듣는 것이기 때문에 깨달을 때에 그 말씀이 곧 주님이 나한테 하시는 직접 음성이요 읽을 때도 들을 때도 다 그러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읽고 듣고 한 이것을 지켜 행해야 되지 지켜 행하지 안하면 도리어 그에게 뭐 화가 되지 복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말했지마는 어쩌든지 우리는 말씀을 들어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제 일호가 길가밭을 면해야 됩니다. 길가밭을 면해서 길바닥을 우리가 벗어나야 되겠고, 두번째는 돌밭을 벗어나야 되겠고 세 번째는 가시떨기를 벗어나야 되겠고 그라면 우리는 옥토에 뿌린 씨가 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세례 문답 학습 문답 가운데에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에 제일 좋은 방편이 뭐이냐 하는 것을 기록했는데 그 기록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가 듣든지 읽든지 하고 고 깨달은 대로 실행하는 깨닫고 실행하고 깨닫고 실행하는 고것이 성경을 연구하는 방편으로서는 제일 좋은 방편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공부했습니다.
그러기에, 어쩌든지 자기 맡은 양떼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도록 만드는 것이 첫째요, 그라고 난 다음에는 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두 번째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못 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공연히 왔다 갔다 하는 것이지.
그러기에, 주일날 밤 일곱 시부터 이제 시작합니다. 밤 일곱 시부터 오전 오후 것을 다 합니다. 오전 오후 것을 다 재독하니까 다 와서 어째 들어야 됩니다.
아는 줄 아는 그 사람은 그 길바닥이 돼서 저주를 받아서 길바닥이 돼서 많은 사람들이 무책임하고 중얼거리는 그런 많은 말들과 그 많은 글들을 읽었기 때문에 그 심령이 강퍅해져서 들리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 같은 한 자리에서 들어도 유식한 사람들이 꼭 못 듣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바로 잘 들어서 실행하고 실행할 능력을 가지기까지 듣는 것은 아이들이 더 많이 듣고 잘 들었지 나이 많은 사람들은 벌써 듣는데 마귀가 와 가지고 이리 비판하고 저리 평가를 해 가지고서 그렇게 실행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해 버립니다. 고게 배암의 지식입니다.
그래서, 주일날은 일곱 시부터 오전 오후 설교 말씀 재독이 있으니까 꼭 와서 듣도록 하십시오. 제가 아는 줄 알아도 모릅니다. 어림도 없습니다. 그 설교를 아는 사람이 우리 교회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어. 알기야 조그매라도 알지 그 깊이를 똑똑히 아는 사람 없다 그거요. 그대로 실행하고 얼마나 궁구해야 알아지는 것이지 그렇게 쉽게 알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온 식구를 와서 재독을 참여하도록 하고 또 금요일날 오전 오후 것을 또 재독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여하는 그 식구를 이제 구역별로 계수를 하겠습니다. 계수를 해서 어느 구역은 몇 프로가 참가한다. 어느 구역은 또 참가하는 그 프로 수가 적다. 고대로 그 구역은 커 나갈 것이고 그대로 그 구역은 영과 육이 다 행복스러워서 존영한 사람이 되어져 갈 것이고 고만 거기에 다 매였습니다. 하나님이 모두 주권하고 계시요. 당신 비위에 맞으면 얼마든지 주시고 당신 비위에 안 맞으면 있는 것도 쏵 빼뜰어 버립니다. 성경에 그래 놓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교인들을 깨닫도록 그렇게 하고, 또 재독 듣는 것으로서 사람들이 깨달아지지 않는 사람은 새김질을 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김질하는데 혹 구역장 자기가 새김질을 못 하면 새김질 잘하는 강사를 청할 수 있습니다. 아무 날 우리 집에 와서 우리 구역에 와서 새김질 좀 해 주십시오.
장소는 뭐 예배당의 이 구석 저 구석 어디든지 정할 수가 있겠고 일이 삼 사층 어디든지 정할 수가 있겠고. 또 고요히 한적한 그 야외에 가 가지고도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강사로 간 사람은 강사로 하나님 말씀만 거기에서 새김질 해 줬으면 그것으로 끝났지 그라고 난 다음에 그 교인들이 무슨 접촉을 하든지 뭐 문의라도 할 때는 그런 거는 다 거부해야 됩니다. 거부하고 뭐 그런 거는 구역장에게 가 묻고 나는 새김질 그때 해 달라고 청했기 때문에 내가 한 것뿐이지 그 외에는 나는 하나님에게 맡기지 안했기 때문에 나는 못 합니다.
고렇게 딱 단절해 버리고 문의도 거절하고 그 뒤에 뭐 심방조차도 거절하고 꼭 구역장이 요청할 때에는 어떤 구역장이라도 다른 구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고렇게 하도록 해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으로 충실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실행하는 것으로 충실하게 되면 그 다음에 하나님이 영과 육에 복을 주어서 그 복으로 충실하게 됩니다. 모두 영도 복을 충실히 받고 육도 복을 충실히 받아서 그 복으로 충실하게 되면 세상의 빛이 되고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어집니다. 그 잘 믿는 한 사람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이 일어나고 잘못 믿는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에게 천국이 가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우리를 주님의 이 생명 역사 천국 건설에 이바지하도록 등용해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도 종들이 모였사오니 참석 못한 종들도 불쌍히 여겨서 깨우쳐 주시옵소서. 어디서 망령을 부리고 어디서 게을을 부리고 어디서 미혹을 받고 있는지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사 징계하지 마시고 그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또 이 자리에 나온 종들마다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이제는 주님의 뜻대로 사는 여기에 영과 육의 온갖 행복과 성공과 존귀와 영광이 가득 차 있는 이것을 알게 하시고 이외에 딴 데는 사망뿐인 것을 알게 하사 주님의 뜻을 찾고 준비하는 데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슬기로운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이 방편을 많은 모든 양떼들에게 가르쳐 주사 저희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유일한 생의 방편인 것을 그들에게 인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