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2 16:08:29)
선지자선교회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이름으로 세례

(서론)

교회 역사가 주후 200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세례식과 침례식에서 논쟁이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세례에 대한 성경적 도리를 명확하게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관련 성경을 찾아 성경대로 연구해보고자 한다. 세례에 관한 성구들을 찾아보면 세례에 근본 되는 성구는 마28:19임을 알 수 있다.

(본론)

●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1) 아버지의 이름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심과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뜻과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그 아버지의 이름을 말씀한다.

2) 아들의 이름

(엡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아들의 이름을 말씀한다.

3) 성령의 이름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 믿어 약속의 성령이 인치시는 그 성령의 이름을 말씀한다.

‘진리의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는 진리이다.
‘구원의 복음’은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면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이 복음이다.
‘믿어’는 주의 피 공로를 믿는 것으로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공로를 믿는 것이다.

‘사죄의 공로’를 믿는 것은 진리의 말씀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칭의의 공로’를 믿는 것은 구원의 복음 곧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화친의 공로’를 믿는 것은 성령이 인치시는 곧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결론)

주님께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이름’은 우리를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는 이름이다.
‘아들의 이름’은 우리를 그의 피로 구속 죄 사함을 받게 하시는 이름이다.
‘성령의 이름’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치시는 이름이다.

그렇기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말씀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실상의 세례 받은 자가 되게 하라는 말씀이다. 이렇게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세례식을 베푸는 것이다.

아래의 성구들은 세례에 관한 말씀이다. 위의 마28:19 말씀을 엡1:3-14의 말씀으로 세례에 대한 근본 해석을 정립하면 세례에 관한 말씀은 해석하기 쉬워진다.

● 세례에 관한 성구

1. (눅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말씀과 같다.
‘불’은 구약에서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는 속죄제와 화목제를 말씀한다.
‘속죄제’는 음부의 권세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이다.
‘화목제’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이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믿어 세례 받는 것을 나타낸다.
‘불’은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해서 짐승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로 세례 받는 것을 나타낸다.

2. (눅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예수님께서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았으니 우리들도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침례교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의 구약에서는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았다. 그런데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으셨지만 ‘나는 받을 세례가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았으니 우리들도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세례는 십자가 대속으로서 화목제물이 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화목제물이 되시므로 그 피의 구속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이 되었으니 이것이 또한 우리의 세례이다. 세례식은 이 세례 받은 자에 대한 표시로 베푸는 의식이다.

3. (요1:32~34)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이 주는 물 세례는 구약의 결례식이며,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다.  

4.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구약에서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풀었고 몇 날이 못되어 곧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말씀이다.

5. (행2:38~47)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38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는 말씀은,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엡2:8에 대한 해석자료 참조)/ 세례 받은 자는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이며 그 구원을 얻는 자에 대한 표시로 세례식을 베푼다.

6. (행8:12-13)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었다는 것은 곧 엡1:3-14에서 성령이 인치심을 받은 자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그 세례 받은 표시로 세례식을 베푸는 것이다.

7. (행8:14~17)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사마리아는 이방인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세례만 받았는데(세례식) 베드로와 요한이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성령의 인치심을 받는 자가 되게 기도) 성령을 받는지라

8. (행19:1~5)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어떤 제자들이 요한의 세례(침례식)를 받았다고 할 때에,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세례를 받아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성령이 인치시는 세례)를 받았다.

9.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은, 육신의 사람 곧 옛 사람은 죽고 거듭난 성령의 사람 곧 새 사람으로 사는 사람이다.

10.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이 자신에 대해 말하기를 주님께서 보내심은 세례식을 베풀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라 하였다.(복음은 엡1:3-14 참조)

11. (고전10:1~4)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구약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도 세례 받는 신앙생활을 했으니 그것은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 지난 것이라 하였다. 즉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육체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세례 받은 사람으로 홍해바다를 건넜고 광야를 지났다는 말이다.    

12.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세례 받은 자이다.

13.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노아 때의 홍수 심판의 물은 우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하였다. 세례 받은 자에게 베푸는 세례식은 주님의 불심판에서 구원 받는 표라는 말씀이다. 세례는 물로 세례식을 베푸는 것이 세례가 아니요, 주님의 불심판에서 구원 받는 성령이 인치심(엡1:13-14)의 성령 세례가 세례라는 말씀이다.

(첨부)

■ 유아 세례

유아 세례가 성경적인가? 아닌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성경적이지 않다. 그에 대해 간략히 요점만 말한다. 유아 세례를 베푸는 저들은 아래의 성구들을 관련시킨다.

1. 유아 세례론의 주장

1) 할례

(창17:9~12)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구약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은 난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2) 자녀의 깨끗

(고전7: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자녀를 깨끗케 하라 하셨다.

3) 주님의 어린 아이 안수

(마19:13-15)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저희 위에 안수 하셨다.

(막10:13~16)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셨다.

(눅18:15-16)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예수께서 그 어린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셨다.

2. 유아 세례론에 대한 반증

1) 구약에서는 난지 칠일 만에 할례를 베풀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의 자손이면 전부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믿는 부모의 자손이 전부 믿음의 자손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세례식은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자에 대한 표시로 베푸는 의식이다. 난지 얼마 되지 않은 유아는 아직 성령 세례 받은 신앙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세례식을 베풀 수 없고, 그 후 자라서 세례 받은 신앙이 확인 될 때 세례식을 베풀면 된다. 세례식은 평생 한번 뿐이다.

2)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셨다’는 말씀을 근거하여 유아 세례를 베푸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예수님이 어린 아이를 안수 하신 것은 사람들이 만져주기를 바래서 안수 하신 것이다. 그러면 만져주기를 바란 것은 무엇인가? 눅22:51에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병이 들어 만져 낫게 해달라는 것에 대한 안수이다. 그렇기에 세례에 대한 안수는 아니다.

만일 세례에 대한 안수였다면 그 아이들이 성령 세례를 받은 그 표시로 세례를 베푸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때는 아직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이다. 즉 구약시대이므로 안수에 대해 신약의 세례 안수와 결부시킬 수 없다. 만약 그 아이들에게 세례식을 베풀었다면 예수님이 받으신 요한의 세례와 같은 세례(침례)를 베푸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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