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6 23:25:42)
선지자선교회
■ 십사만 사천
(서론)
요한계시록의 십사만 사천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리하여 정통 교회들도 성경적 해석이 미약하다보니 사이비 이단들은 저들 안에 들어오면 십사만 사천 숫자에 포함되어 구원을 얻는다고 미혹한다.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할 때와 '이단 반증'을 집필 할 때, 십사만 사천에 대해 성경적 해석을 하였다. 이번에는 더 정확한 성경적 해석을 하고자 한다.
(본론)
1. 인 맞은 자
(계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라 하셨다. 그러면 인 맞은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엡1:3-1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 아버지의 택함과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뜻과 그 기쁘신 뜻 대로 예정하사,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를 말씀한다.
2. 시온 산에 섰는 자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시온 산은 다윗이 이기고 빼앗은 성이다. 그러면 이기고 시온 산에 섰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1) (계2:6-7)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2) (계2:10-11)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을 때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3) (계2:15-17)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이기는 자이다.
4) (계2:26-28)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끝까지 주의 일을 지키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5) (계3:4-5)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가 이기는 자이다.
6) (계3:11-12)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우리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이기는 자이다.
7) (계3:20-21)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이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주님으로 더불어 먹는 자가 이기는 자이다.
3. 땅에서 구속함을 얻는 자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가 십사만 사천 인이라 하셨다. 그러면 땅에서 구속함을 얻는 자는 어떤 자들인가?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태초에 사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다.
(창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범죄 하여 흙으로 돌아가는 육신의 사람이 되었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죄의 삯이 사망인 흙으로 돌아간 육신의 사람에서 주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자들이다.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들이다.
(결론)
십사만 사천은 인 맞은 자와 시온 산에 섰는 자와 땅에서 구속함을 얻는 자이다. 인 맞은 자와 시온 산에 섰는 자와 땅에서 구속함을 얻는 자가 어떤 자들인지 그 짝이 되는 성구를 찾아서 간략하게 해석하였다.
(요일5:5-8)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십사만 사천을 인 맞은 자와 시온 산에 섰는 자와 땅에서 구속함을 얻는 자이며,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다. 그리고 또 이 셋을 증거 하는 이가 성령과 물과 피이며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