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7:4의 ‘십사만 사천’과 계14:1-5의 ‘십사만 사천’ 연구
선지자선교회
1. ● 계7:4의 ‘인 맞은 자들 십사만 사천’
(계7:4)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 인 맞은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그리고 십사만 사천의 숫자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1. 인 맞은 자들
1)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인 맞은 자는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을 말씀한다. 그러면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은 무엇인가?
2) 성령의 보증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신 것을 말씀한다. 즉 성령이 우리를 보증 하시되 직접 우리 마음에 거하시는 것으로 보증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자가 십사만 사천이라는 말씀이다.
2. ● 계14:1-5의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
1.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
(계14:1-5)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
시온 산은 대적과 싸워서 이긴 자가 거하는 다윗 성 곧 예루살렘 성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로서 곧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이며,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이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2.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
1) 어린 양의 이름
① 예수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이름입니다.
② 그리스도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신 주님의 이름이다.
③ 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라는 이름은 심판의 주님으로 친히 강림하시는 이름이다.
2) 그 아버지의 이름
① 하나님
(창17:1-7)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전능자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② 여호와
(출6:2-8)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라는 이름은 구속자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③ 주
(창18:30-32)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 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주’라는 이름은 심판자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3.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
1) 사람들 가운데 구속을 받은 것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본죄로 사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가리켜서 사람들 가운데 구속 받은 것으로 말씀하셨다.
2) 처음 익은 열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아담이 범죄 하므로 하나님이 떠나셨는데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시므로 속죄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자가 되었다. 즉 거듭난 중생을 가리켜서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자가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이다.
● ‘십사만 사천’ 숫자적 도리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1. 십만(十萬)
(대하25:6) 또 은 일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을 삯내었더니
십만은 큰 용사를 상징한 숫자이다.
2. 사만(四萬)
(수4:10-13) 궤를 멘 제사장들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이르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요단 가운데 섰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 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사만 명 가량이라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서 싸우려고 여리고 평지에 이르니라
사만은 무장하여 싸우는 자를 상징한 숫자이다.
3. 사천(四千)
(마15:35-38)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사천은 떡과 생선을 먹은 자를 상징한 숫자이다. ‘떡’은 주님의 양식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자를 상징하고(요4:34), ‘생선’은 물고기로서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은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힘입고 사는 자를 상징한다.(마12:40)
● 흰 옷을 입은 큰 무리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었다고 하셨다.
1.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창32: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다.
2. 흰 옷을 입고
(히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자들이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을 입은 큰 무리는 하나님의 백성 곧 주의 피로 구속 받은 모든 성도들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