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선지자선교회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십계명의 제 일계명 부터 제 사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며, 제 오계명 부터 제 십계명은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계명이다. 곧 평강의 영생을 얻는 계명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은 이웃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여 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계명이다. 곧 평강의 영생을 얻는 계명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 중에 제 일계명은 하나님 앞에 약속 있는 첫 계명이고,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중에 제 오계명은 이웃 앞에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다.
● 제 일계명 :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 일계명은 주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 하셨다. 그러면 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이름이며 어떤 역사를 하셨는가?
(출20:1-2)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의 역사> 홍해바다를 육지로 건너게 하신 역사> 바로의 병거를 홍해바다에서 멸하신 역사>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역사> 만나를 일용할 양식으로 주신 역사>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신 역사> 광야40년 간 옷이 해어지지 않게 하신 역사
‘하나님’은 전능자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이며 그 이름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역사하셨다.
‘여호와’는 구속자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이며 그 이름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역사하셨다.
‘주’는 심판자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이며 그 이름을 바로의 병거에게 역사하셨다.
제 일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는 말씀은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 제 오계명 :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생명이 길리라 하셨다. 그러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무엇인가?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 하셨다. 즉 이웃을 제 몸 같이 사랑하는 계명에서 첫 계명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무엇인가?
(히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육체의 부모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는 그 공경을 말씀한다. 그러면 육체의 부모가 징계하는 것은 무엇인가?
(히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부모의 징계는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으라고 연달시키는 징계이다.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부모가 의를 행하도록 하기 위한 징계를 공경하는 자는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셨다. 그 까닭은 부모의 징계로 연달한 자는 의의 평강의 열매가 맺기 때문이다.
제 오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육신의 부모와 신앙의 부모가 연달시키는 징계를 슬퍼하지 말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이다. 그 까닭은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 평강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