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하는가?
선지자선교회
(본문)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하는 것인가? 미련한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고,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습니다. 신랑은 주님을 상징하여 말씀한고로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처녀는 불택자로 여기고, 주님을 맞이한 처녀는 택자로 여기는 것이 교계의 일반적 해석관입니다.
그러면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므로,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에 대해서 해석해 놓은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으면 성경적 해결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본론)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때에
1.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므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를 말씀합니다.
2. 마24:40-41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고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는 그때 즉 성도가 현실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때를 말씀합니다.
○천국은
마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셨으므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는 천국이라는 말씀입니다.
○등을 들고
1.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을 등이라 하셨습니다.
2.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이 그 등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말씀합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9:15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 되신 주님이 신랑입니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므로, 신랑 되시는 주님을 위하여 신부가 예비한 그 단장한 것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었는바 곧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그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1.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정결한 처녀를 말씀합니다.
2.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므로,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합니다. 왕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처녀로 말씀하셨습니다.
3.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므로,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여자들을 가리켜서 나의 신부야 했습니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들은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을 말씀합니다.
●(마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다섯은 미련하고
1.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셨으므로,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 즉 성령의 감동과 진리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2. 고전3:19에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하셨으므로, 세상 지혜로 사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다섯은 슬기 있는 있는지라
1. 출35:25-26에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셨으므로, 성전 짓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2. 삼상25:42에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하셨으므로, 다윗 곧 이기는 자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마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자들
마24:48-51에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등을 가지되
1.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가진 것을 말씀합니다.
2.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을 받은 자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출27:20에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하셨으므로,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가지지 아니했다는 말씀입니다.
•등대와 두 감람나무(감람기름)
슥4:11-14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하셨으므로, 기름 발리운 자 둘 곧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감람기름으로 상징했습니다.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계11:3-6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므로, 엘리야와 모세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주님의 두 증인 곧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9:4에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하셨습니다.
•감람나무
(삿9:8-9)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주의 증인을 가리켜서 감람나무로 상징했습니다.
●(마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 있는 자
마24:45~47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하셨으므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그릇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므로,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담는 그릇이라 말씀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소산
1. 창2:9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셨고, 시23:2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므로, 창2:9의 ‘보기에 아름답고’는 시23:2의 ‘쉴만한 물가’와 같은 뜻이 있는 말씀이고, 창2:9의 ‘먹기에 좋은’은 시23:2의 ‘푸른 초장’과 같은 뜻이 있는 말씀입니다.
2. 계7:17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셨으므로, 쉴만한 물가 곧 생명수 샘은 주의 보혈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 생명에 속한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3.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푸른 초장 곧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기름과 등은 마25:3 주석에서 참조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벧후3:9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므로,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여기는 그 자들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다 졸며 잘새
마24:37-42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하셨으므로,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곧 다 졸며 자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마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밤중에
출12:29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 장자 재앙을 내리신 그 밤중 곧 양의 피를 바른 자는 구원을 얻었고,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자는 멸망 받은 그 주님의 구원과 심판의 밤중을 말씀합니다.
○소리가 나되
막9:7에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하셨으므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 소리가 나되 하는 말씀입니다.
○보라
창3:22-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선악과를 따먹은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정녕 죽는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등을 준비할새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이 되는 등을 처녀들이 다 일어나 준비할새 하는 말씀입니다.
●(마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잠13:9에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하셨으므로, 미련한 다섯 처녀 그 악인의 등불이 꺼져가니 하는 말씀입니다.
• 악인
1. 창18:22-23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하셨으므로, 소돔 사람들이 악인입니다.
2. 요일3:12에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셨으므로, 가인 같이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자가 악인입니다.
3.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므로,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악인입니다.
●(마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계3:18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므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①불로 연단한 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므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어떠하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어떠한지를 알려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불로 연단하는 금같이 연단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신약의 광야 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②사서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므로,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같이,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는 그 사는 것을 말씀합니다.
③부요하게 하고
계2:9-10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으므로, 죽도록 충성하므로 주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으로 부요하라는 말씀입니다.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①흰 옷
계3:4에서 주석한대로,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義의 행실을 말합니다./ 계7:14의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하는 그 흰 옷을 말씀합니다.(계7:14 주석 참조)
②사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흰 옷을 사서 입어야만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됩니다./ 롬12:1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으므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그 값을 치르고 사라 하는 말씀입니다.
③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고전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므로, 공력이 불타 해를 받아서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그 벌거벗은 수치를 말씀합니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①안약을 사서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므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안약을 사야만 보게 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안약입니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므로, 진리가 안약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다해서 영감과 진리를 사서 심령의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②눈에 발라 보게 하라
마7:3-5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으므로,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예비하였던 자들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계19:7-8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즉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들이 옳은 행실을 예비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문은 닫힌지라
계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으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문 즉 열두 진주 문이 닫혔다는 말씀입니다.
•열두 진주 문
민11:7에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하셨으므로, 진주는 맛나 곧 성도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진리와 영감을 말씀합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 문은 진리와 영감으로 된 것만 들어가는 문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그 후에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를 말씀합니다.
●(마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7:21-23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으므로, 주여 주여 1)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2)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3)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마24:42-51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1)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지 말고 2)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그 깨어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①충성되고
민12:7에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하셨으므로,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충성된 종입니다.
히3:6에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셨으므로, 주님께 맡은 일을 죽도록 다해서 이루는 것이 충성입니다.
②지혜 있는 종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므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자가 지혜 있는 종입니다.
③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주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입니다.
•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①악한 종
마18:32-35에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셨으므로, 형제들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속죄함 받도록 하지 않는 자가 악한 종입니다.
②동무들을 때리며
마21:33-39에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하셨으므로, 포도 실과를 받으러 간 종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친 것을 말씀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므로, 주님이 저 안에, 저가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과 동행의 신앙을 노략하는 거짓 선지자를 말씀합니다./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습니다.
③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렘51:7에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하셨으므로, 큰 성 바벨론 곧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이 세상 권세와 영광에 취한 것을 말씀합니다.
눅17:27-28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하셨으므로,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이 술친구들로 먹고 마시는 자입니다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므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것을 말씀합니다.
○그 날과
마24:30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하셨으므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때 즉 주님의 재림 때의 그 날을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4:40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하셨으므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때 즉 성도가 현실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는 때의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결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인가? 아니면 택자 그 사람 자기와 그 행위공력을 말씀 하는 것인가?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한 고로 택자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고로 불택자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열 처녀는 모두 다 신랑 되신 주님의 신부가 되는 위치를 가진 그 택자였습니다. 그리고 미련한 처녀들이 택자인 것을 더욱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성구는 마25:3에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하셨으므로, 미련한 자들도 주님의 말씀이 되는 그 등을 가졌고, 또 주님의 대속공로가 되는 그 등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택자가 되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 대한 말씀으로서, 기름을 가진 자와 기름을 가지지 못한 자의 그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고전3:11-15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므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그 공력을 세운 것과 같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그 공력을 세운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