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교회 000목사님

2012년 6월 10일 주일은 000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00교회에 출석을 했습니다. 000목사님께서는 예수교장로회 00측 총회장님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미리 연락도 없이 예배 참석을 하였는데 목사님께서 교인들을 둘러보시다가 강단 좌석으로 올라오기를 권하셨습니다. 강대상 좌편 좌석에 앉아 앞을 보니 강대상 바로 뒤편에는 철야기도를 위해 이부자리가 펴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이불이 아니고 오래된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주의 종입니다.
“주여! 은혜로 감당케 하옵소서”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아래와 같이 메모를 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축도를 맡기셨습니다.

오후 예배 설교를 맡기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설교 내용은 신천지 이단설에 대한 성경적 반증이었습니다.  


교회 : 00교회
날짜 : 2012년 6월 10일 주일 예배
제목 : 예수 믿고 고쳐야 할 일
본문 : 에베소서 4장 21절- 28절
설교 : 000목사님

시작도 중요하고 끝도 중요하지만 그 가운데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교인을 전도해서 본을 잘 보이지 못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고쳐야 할 일이 있는데 끝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낳으면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키우는 일입니다.
사업을 하면 끝까지 사업을 잘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 합니다.
돈을 벌면 어떻게 잘 쓰고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무리가 약합니다.
시작을 잘하나 끝마무리를 잘 못합니다.

신앙에서 예수 믿기로 작정을 시작했으면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도에서 아이를 낳아 엄마노릇을 잘 하듯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까지 잘 양육하여야 합니다.
영적 시험을 잘 이기게 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폐와 배속에 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질식합니다. 오래가면 죽습니다.
몇 분 안에 인공호흡을 시키면 살아납니다.

죄, 행락, 정욕을 먹었으면 주일날 토해내야지 토해내지 못하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그래야 숨을 쉬며 살아납니다.
교회만 나오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먹은 죄, 행락, 정욕을 토해내야 영적 숨을 쉽니다.

세례문답 때 문답을 합니다.
여반에게는 “주일 성수를 합니까?” “십일조를 합니까?”
남반에는 “술 마십니까?” “담배를 피웁니까?”

술과 담배는 믿는 우리가 싸워야 할 지극히 작은 것들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수없는 시험을 물리쳐야 합니다.

주일성수는 우리 신앙에 마지노선(Maginot線)입니다.
주일성수는 우리의 생명선입니다.

마귀는 틈을 주면 안 됩니다. 쫓아내야 합니다.
옛 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사탄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예수 믿고 고치는 산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000목사님의 주일오전 설교말씀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