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2012.03.13 11:1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사면초가
선지자선교회
‘四面楚歌’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을 이르는 말《중국 초(楚)나라 항우가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되었던 고사에서 유래」

세상에서 사면초가의 형편은 막바지 죽음에 다다른 골짜기나 다름없다.
적군에 포위 되었으나 도와 줄 우군이 전혀 없는 것이다.

사면초가를 생각할 때 그릿 시냇가에 까마귀에 대한 말씀이 떠올려진다.

(왕상17:2~6)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엘리야는 세상말로 표현하면 사면초가다.
우군은 배척하고 적군은 죽이려 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그릿 시냇가에 까마귀의 이적을 소망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엘리야 같이만 하면 그릿 시냇가에 까마귀의 이적을 볼 수 있다.
우군은 배척하고 적군은 죽이려 할 때이다.

왜?
왜? 그런가!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대로 말했기 때문이다.
성경말씀대로 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듣기 싫다고 우군은 배척하고 적군은 죽이려 든다.

우리의 걸음은 세상 생애법칙과 다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여호와는 우리의 피난처, 요새, 방패가 되신다. .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시91:2)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144:2)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

(잠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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