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1 02:15
14-5. ● 그리스도의 심판대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
▪ 참고: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그리스토스’로서 ‘기름을 붓다’이다. 아람어로 ‘메쉬하’, 히브리어로 ‘마쉬아흐’이다. 직책을 위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의미한다. 구약에서 기름 부음 받은 직책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이다.
1. 하나님과 화목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화목했느냐 아니했느냐,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행했느냐 행하지 아니했느냐 하는 선악간에 심판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이다.
2. 주의 성령과 가난한 자에게 복음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즉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을 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곧 제사장 직책을,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곧 선지자 직책을, 눌린 자를 자유케 곧 왕 직책을 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기름을 부음 받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행했느냐 행하지 아니했느냐 하는 선악간에 심판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이다.
▪ 참고: ‘포로된 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롬5:6-7)를 말씀하고, ‘눈먼 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롬5:8-9)를 말씀하며, ‘눌린 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롬5:10-11)를 말씀한다.
▪ 그리스도의 심판대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우리가 기름을 부음 받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행했느냐? 행하지 아니했느냐? 하는 심판이다. 이와 관해서는 구원론>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 비유’ 참조.
2019.01.21 03:12
2022.03.25 12:43
■ 그리스도의 심판대
본문: (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서론)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대한 해석은 교회가 시대마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고 있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글 또한 부족한 종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 것이다. 그렇기에 정확한 성경 해석은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는데 있다.
(본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심판대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무엇인가?
그리고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옙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그러면 ‘피 곧 대속’은 무엇이며,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1. 피 곧 대속과 구속 곧 죄 사함
1) 피 곧 대속
①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②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③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구속 곧 죄 사함
①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새 사람(골3:10)으로 구속하셨다.
②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요6:40) 자로 구속하셨다.
③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영의 생각(롬8:6)으로 사는 자로 구속하셨다.
2.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 즉 은혜로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렇기에 벧후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3.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❶먹음직도 하고 ❷보암직도 하고 ❸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이에 ❶그들의 눈이 밝아 ❷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❸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곧 ❶나무나 ❷풀이나 ❸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❶육신의 정욕과 ❷안목의 정욕과 ❸이생의 자랑이 곧 ❶먹음직도 하고 ❷보암직도 하고 ❸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로써 이것이 ❶나무나 ❷풀이나 ❸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2)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함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❶육신의 연약한 자, ❷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❸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❶그들의 눈이 밝아 ❷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❸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으로써 이것이 ❶나무나 ❷풀이나 ❸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결론)
문1: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다 반드시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는 것이다.
문2: ‘우리가 다 반드시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 상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불신자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 받은 신자(信者)에 대한 심판이다.
(첨부)
(계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책들(행위록)과 또 다른 책(생명책)이 있다. 그리하여 책들(행위록)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구원을 받는다.
- ‘책들(행위록)’에 기록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한 불신자 자기와 행위 전부이며, 그리고 신자의 범죄한 행위 곧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 ‘또 다른 책(생명책)’에 기록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신자 자기와 그리고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 2022. 03. 19∥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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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에 대하여
(서론)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면 우리가 먼저 떠올리는 것이 ‘그리스도의 심판’과 ‘백 보좌 심판’이다.
백 보좌 심판에서 ‘백(白)’은 ‘희다’이다. 한글 성경에서는 ‘흰 보좌’라고 되어 있다. 그렇기에 백 보좌는 흰 보좌를 말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심판’에 대하여 연구 정리하기는 크게 세 번이다. 즉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집필할 때와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할 때와 ‘조직적 성경교리’를 집필할 때이다.
조직신학을 연구 정리할 그때 마다 ‘그리스도의 심판’과 ‘흰 보좌 심판’에 대하여 연구 정리를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적 구원의 서정’을 연구 정리하면서 그리스도의 심판과 흰 보좌 심판에 대하여 보다 명확하게 깨닫는다.
'그리스도의 심판'은 우리 믿는 신자에 대한 심판이며, '흰 보좌 심판'은 믿지 않는 불신자에 대한 심판이다.
(본론)
1. 죽은 후에는 심판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신불신자 간에 한번은 죽으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말씀이다.
2. 그리스도의 심판대
(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받은 믿는 신자들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우리 믿는 신자가 받는 심판이다.
그러면 믿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 것은 무엇인가?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는 것이다.
1)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➀금이나 ➁은이나 ➂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➀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➁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➂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4: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➀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➁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➂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➀나무나 ➁풀이나 ➂짚으로 세우는 공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3)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자에게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주시는 ‘의의 면류관(딤후4:8)’과 ‘생명의 면류관(약1:12)’과 ‘영광의 면류관(벧전5:4)’을 말씀한다.
4)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의 의와 생명과 영광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만 있는 것을 말씀한다.
3. 흰 보좌 심판대
(계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하셨다. 이 말씀은 흰 보좌 심판대로서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에 대한 심판을 말씀한다.
1) 흰 보좌 심판대 앞에 행위록과 생명책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하셨다. 이 말씀은 흰 보좌 심판대 앞에 행위록과 생명책이 펴져있다는 것이다.
2) 행위록에 기록된 대로 심판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하셨다. 이 말씀은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이 자기의 행위대로 멸망의 사망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3)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지 못하였기에 불못(지옥)에 던지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4.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
(계19:20-21)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하셨다. ‘짐승’은 용 곧 마귀에게 권세를 받아(계13:4-5) 교회를 핍박하거나 미혹하는 세상을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고 받게 하는(고후11:4) 사단의 일꾼(고후11:15)을 말씀한다.
5. 마귀를 심판
(계20:7-10)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하셨다. 마귀 곧 사단은 거짓말쟁이(요8:44)이며 온 천하를 꾀는 자(계12:9)이다.
6. 참되고 의로운 하나님의 심판
(계19:1-2)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는 말씀이다.
(결론)
사람이 죽은 후에는 심판(히9:27)이 있으며, 그리스도의 심판대(고후5:9-10)와 흰 보좌 심판대(계20:11-15)가 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계19:20-21)하시며, 마귀를 심판(계20:7-10)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계19:1-2).
- 2019. 1. 2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