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고개 산수도 공사

2025.04.01 22:34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대티고개 산수도 공사

 

오래 전이다.

 

부산 대티고개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었다.

 

- 대티교회 (대티고개 지역 서부교회 주일학생의 주일오후 예배와 수 오후 예배)

 

- 백영희목사님 사택

 

- 백영희목사님 기도실

 

- 서부교회 청년방

 

- 서부교회 목장

 

- 서부교회 교인들 가정

 

오래 전에 부산 서구 대티고개는 수도시설이 없어서 우물을 사용하였다. 여름에는 물이 풍부하지만 겨울에는 물이 쫄쫄거려서 우물 앞에 줄 세운 양동이가 100개도 넘었다. 겨울에 우물물 한 동이 받으려면 허리를 굽혀서 바닥을 달그락 달그락 긁어야 했다.

 

대티고개에 백영희목사님 사택 옆 맞은 편에 서부교회 소규모 목장이 생겨서 젖소에게 물이 많이 필요했다. 그래서 산수도(山水道) 공사를 목장과 아래 두세 집과 합동하였다.

 

산골짜기 물이 솟는 곳에서부터 땅을 좀 깊이 파서 플라스틱 수도 파이프를 묻었는데 거리가 2Km 정도였다. (플라스틱 파이프가 생산되기 이전에는 대나무 파이프를 시용하였고, 연결부분은 넓은 고무줄로 칭칭 감아 철삿줄로 묶었다)

 

파이프를 묻어 연결했다고 산수도 공사가 완성된 것은 아니었다. 수도 파이프 연결한 부분에서 물이 새는지 파이프를 묻은 구간을 오가며 점검해야 했다.

 

위의 글은 아래 글을 위한 서문 격이다.

 

우리 목회자들이 책을 출간하거나 글을 발표할 때가 있다. 그러면 1차 원고 작성을 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오자나 오류를 교정과 수정을 해야 한다. 그런데 감당할만한 누군가가 교정이나 감수를 해준다면 무척 감사한 일이다.

 

그렇지 않고 원고 작성자가 정리한 것을 교정이나 감수하지 않고 책을 출간하거나 글을 발표하면 오자나 오류는 그대로 고착된다.

 

수도공사를 1차 마쳤으면 물이 새는지 반드시 점검한다.

책 원고나 발표한 글을 1차 마쳤으면 오자나 오류가 있는지 반드시 교정과 감수가 필요하다.

 

- 2025. 04. 0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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