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믿으면 밥 먹여주냐

부족한 종이 과거 1970년도에 주일학교 반사를 할 때였다.

주일학생 심방을 가면 학생 어머니 중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하였다.

“예수 믿으면 밥 먹여주냐?!”

주일학교 반사에게 직접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말하였다.

지금 왜 ‘예수 믿으면 밥 먹여주냐?!’가 떠올려졌는가 하면 이 글을 쓰기 전에 다음의 제목의 글을 쓴 까닭이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17-27)」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은 크게 4가지로서 다음과 같다.

① 죄 사함(중생의 씻음)과 의롭다 함(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②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병든 자가 낫는 것 둥)

③ 우리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부활).

④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

과거 주일학교 반사였을 때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에 대한 구원의 진리를 알았더라면, 주일학생 어머니에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 4가지를 분명하게 증거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밝히 알지 못해 바로 담대히 증거하지 못한 것이 지금 돌아보면 많이 아쉽다.

- 2025. 03. 22∥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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