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과 신앙을 점검하고 평가 (교회론)

(서문)

예수 믿는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다.

예수 믿는 우리는 신앙의 사람이다.

우리가 자타에 대하여 믿음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자타에 대하여 신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본문)

● 믿음에 대하여

믿음이 있다.

믿음이 없다.

믿음이 좋다.

믿음이 안 좋다.

믿음이 강하다.

믿음이 약하다.

믿음이 힘이 있다.

믿음이 힘이 없다.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➊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것과 ➋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과 ➌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 신앙에 대하여

신앙이 있다.

신앙이 없다.

신앙이 좋다.

신앙이 안 좋다.

신앙이 강하다.

신앙이 약하다.

신앙이 힘이 있다.

신앙이 힘이 없다.

‘신앙’이 무엇인가?

신앙은 곧 ➊하나님과 동행(창6:9)하는 것과 ➋주님 안에 거하는(요15:5) 것과 하나님의 ➌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고전3:16)가 되는 것이다.

(결문)

믿음과 신앙은 영생과 생명이 된다.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그런데 목회자들이나 교인들 중에는 믿음과 신앙이 아닌 것을 믿음과 신앙으로 잘못 인식하여 오해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는 믿음과 신앙이 아니다. 이것은 영생과 생명이 안 된다.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사랑이 없으면’ 믿음과 신앙이 아니다. 이것은 영생과 생명이 안 된다.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믿음과 신앙이 아니다. 이것은 영생과 생명이 안 된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는 교회 자체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을 조명한 것이다.

- 2025. 03. 2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