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탕 속에 독약

2011.10.01 02:4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달콤한 사탕 속에 독약
선지자선교회
옛적에 시골 사람들이 꿩을 잡으려고 산과 들에 열리는 열매에 구멍을 내고 그 속에 청산가리를 넣었습니다. 꿩이 볼 때는 먹을 수 있는 좋은 열매인데 그 속에 독약이 들어 있다 보니 먹고 퍼드덕 날다가 그만 떨어져 죽습니다.

몇 십 년 전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어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특별한 원인 없이 연속적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괴질로 사람들이 죽는가 싶어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리하여 집중적으로 조사를 해보니 죽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감기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감기 증상과 함께 오는 괴질로 죽었는가? 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아니라 그 환자들이 감기약을 먹었는데 그 치료약 속에 누가 독약을 섞어 놓았든 것입니다. 그 이후로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모든 약병에 안전장치를 해서 약병 뚜껑을 개봉하면 그 개봉한 표시가 나도록 조처를 했습니다.

신천지 이단이 2011년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저들의 대회가 있었습니다. 신천지 대회 4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2. 두 가지 씨와 추수
3.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4. 계시와 신앙

이 4가지 주제는 얼마 전에 전주지역 대회와 주제가 같습니다. 전주지역 대회의 주제에 대한 자료는 다른 자료와 함께 채집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분석해보면 성경 말씀과 또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것 같으나 그 속에는 성경 말씀을 교묘히 이용해서 저들의 뜻을 달성하는 마귀의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사탕 속에 독약을 섞어 넣어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우리 기존 정통 교회 목회자들이 신천지의 달콤한 거짓말이 어떤 것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분별해서 교인들에게 바로 알려야 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천지 저들이 성경을 제일 바로 잘 깨닫는다고 하면서 ‘교계의 유명한 신학박사, 목사, 다 초청 합니다’라고 신문전면 광고로 만용을 부립니다.  

주님의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에 시대마다 마귀가 교회에 대해 미혹 역사를 하지만 반드시 저들을 이기는 것이 교회 자체의 근본입니다. 신천지 이전에는 문선명의 통일교가 활발했었고 또 그 이전에는 박태선의 전도관이 활발했었으나 주님의 교회가 그들을 이겼습니다.

교회 역사와 작금의 상황에서 미약한 종이지만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불러 쓰임 받은 종으로서의 할 일을 찾아봅니다.

그리하여 먼저 신천지가 저들의 대회 시에 강연한 4가지 주제를 먼저 논평하고 반증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신천지 저들이 나타내는 달콤한 사탕 속에 독약이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신천지가 말하는 주장에 대해 논평하고 반증한 것을 홈페이지에 올려서 알리고 또 기회를 주시면 책으로 출간해서 널리 알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잠시 귀국 중에 있으면서 교계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들을 한분씩 만나면서 작금의 신천지에 대한 자료도 수집하고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한 대처를 해주실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각 진영 교단의 이단사이비위원회 위원장이나 상담소장 되시는 분들이 교계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하고 중요한 일은 각자가 현실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신천지는 성경을 말하지만 이만희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을 말하기 때문에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달콤한 사탕 속에 독약이 들어 있는 신천지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신천지가 아무리 어떻게 성경을 가지고 말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신천지 안에 구원이 있다는 것과 이만희가 보혜사라는 것을 말하기 위한 거짓말로서 이단과 사이비의 전형적 궤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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