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15:57
■ 열 처녀 비유 성경을 근거한 해석
(서론)
과거 교계에서 열 처녀 비유에 대한 논쟁이 심했다.
교계는 대체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지옥 가는 불택자라 하였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천국 가는 택자라 하였다.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는, 열 처녀는 전부 천국 가는 택자로서 기본구원이며, 그리고 미련한 다섯 처녀의 행위는 지옥 가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의 행위는 천국 가는 건설구원이라 하였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열 처녀와 그리고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 있는 다섯 처녀를 무엇이라 하는가?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그리하여 마25:13 말씀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고전3:11-15 말씀이다. 그리고 마25:1-13 말씀과 고전3:11-15 말씀은 같은 구원 도리의 말씀이다.
(본론)
1장 마25:11-13의 열 처녀 비유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2.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3.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4.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5.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2장 고전3:11-15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3.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문답)
1.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엡1:7)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롬3:22) ‘기본구원’에 대한 것이다.
문2: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는 무엇인가?
답: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예수 믿는 자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2:22) ‘건설구원’에 대한 것이다.
3.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는 무엇인가?
답: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5-16)이다. 그리하여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이다.
4.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는 무엇인가?
답: ➊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➋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는 무엇인가?
답: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계21:8)이다.
(결론)
1. ‘열 처녀’는 전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엡1:7)을 받은 택자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는(롬3:22) ‘기본구원’에 대한 것이다.
2. ‘미련한 다섯 처녀’는 택자이나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5-16)이다. 그래서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로서 둘째 사망이다.
3.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택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예수 믿는 자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엡2:22) ‘건설구원’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1960년도에 발표한 백영희의 구원론 곧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그 당시 교계에서 ‘구원을 둘로 나눈다’ ‘구원에 힘쓰지 않개 한다’로 비판했으나 사실은 지극히 성경적으로서 지금은 교계가 모두 인정하고 있다.
(참고)
●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자는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자기 자체는 행위와 상관없이 천국에 들어간다.
●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지옥)에 참여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택자의 자기는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구원을 받으나 범죄한 행위는 불타 해(지옥)를 받는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지 못한 불택자의 자기와 범죄한 행위는 전부 불타 해(지옥)를 받는 둘째 사망이다.
- 2025. 02. 1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