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11:33
■ 주여!
보는 만큼 보인다.
보는 것은 두 종류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다.
(고후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보이는 것은 인간 눈으로 본다.
보이는 것은 인간 지식으로 본다.
보이는 것은 인간 양심으로 본다.
보이는 것은 인간 사상으로 본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감으로 본다.
보이지 않는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본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혜사의 임하심으로 본다.
보이지 않는 것은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 본다.
(왕하2:7-14) 선지자의 생도 오십 인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섰더니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엘리사가 보고 소리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에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할 때에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하였다.
백영희목사님의 제자 된 우리도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이다.
백영희목사는 예수님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살았다. 즉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았다. 그리하여 영감이 충만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충만하였다. 이것이 곧 백영희의 믿음과 신앙이다. 이것이 백영희목사님의 한 말로 함축된 “주여!”였다. 강가에 얼음이 깨질까 조심조심하듯 한순간도 주님 떠날까 조심하는 신앙이 “주여! 주여!”였다.
백영희목사님의 제자 된 우리가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는 곧 예수님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즉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영감이 충만 곧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충만히 있게 되는 것이다.
주여!
- 2025. 02. 1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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