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23:48
■ 총공회(고려보수) 찬송가에 대하여
우리 진영 총공회(고려보수)는 1987년도에 우리 진영 별도로 찬송가를 편찬하였다.
찬송가 서문에는 다음의 □ 안에 글과 같이 우리 진영이 별도로 찬송가를 편찬하는 취지를 밝혔다.
찬송가 서문 우리 믿는 성도에게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찬송가가 출판될 때마다 소원과는 달리 계속 변경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책은 신편, 합동, 새찬송, 개편, 통일찬송가 등으로 복잡하게 되어 있다. 그 중에는 이미 우리 입에 익은 좋은 가사들의 변경으로 생소함과 혼잡, 또 신조와 교리상 맞지 않는 것 등이 있어 총공회 소속 교회와 교우들의 분분한 말들과 예배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이제까지 우리가 늘 불러오던 찬송 중 성경에 맞고 가까운 가사의 곡과 우리의 현실 생활에서 은혜가 되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 찬송들을 각 찬송가에서 뽑아 예배 찬송으로 부르기로 하는 것이 편리하겠다고 전 교회와 교인들이 원하여 왔다. 이래서 이후 단일의 완전한 찬송가가 나올 때까지 예배의 편의를 위해 임시본을 비매품으로 발간하되 그 비용은 독지가들의 찬조금으로 하고 각 교회에 나누어 자기 교인에게만 무료로 주어 사용하기로 한 책임을 알려 드리는 바이다. 주후 1987년 4월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찬송가 편찬위원회 일동 |
우리 진영 총공회(고려보수)가 1987년도에 편찬한 찬송가는 총 201곡이다.
201곡은 대체로 성경에 맞고 가까운 가사로서 은혜 중심의 찬송가이다. 그러니까 신편, 합동, 새찬송가 등에서 예배 찬송으로 선별한 것이다.
우리 진영이 별도의 찬송가를 편찬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찬송가는 1962년도에 출간된 ‘새찬송가’이다.
한국교회의 찬송가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찬양가 (117장) - 1893년 / 장로교
- 찬송시 - 1895년 / 북장로교
- 찬미가 - 1897년 / 감리교
- 찬송가 - 1918년 / 장로교·감리교 연합
- 복음찬미 - 1900년 / 침례고
- 복음가 - 1911년 / 성결교
- 신정찬송가 - 1931년 / 예수교 연합공의회
- 신편찬송가 - (400장) 1935년 / 장로교
- 합동찬송가 - 1948년 / 장로교·감리교·성결교
- 새찬송가 - 1962년 / 장로교 일부 (고신, 합동, 총공회 등)
- 개편찬송가 - (620장) 1967년 / 합동찬송가 측
- 통일찬송가 - 1983년 / 한국찬송가공회
- 21세기찬송가 - 2006년 / 한국찬송가공회
참고: 찬송가 제목으로는 무슨 찬송가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찬송가 서문에 출간 연도를 보면 어떤 찬송가인지 간단히 분별할 수 있다.
(첨부)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 측에서는 우리 진영 총공회(고려보수)가 편찬한 찬송가 201곡을, 우리 진영이 찬송가를 편찬하기 전에 사용했던 새찬송가에 어떤 형식으로 합본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쓸데없는 일을 벌이려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우리 진영 천송가에 새찬송가를 더 구비 하면 복잡하지 않고 간단히 해결될 일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과일은 상품의 정도가 ‘특, 상, 중, 하’로 구분한다. 우리 진영 찬송가 201곡은 대체로 ‘특과 상’이다. ‘중과 하’는 없다. 우리 진영 편찬위원 목사님들이 신중히 찬송가를 선별해서 가사도 변개된 곳은 본래대로 수정하였다. 그리고 백영희목사님이 은혜면이나 교리면에서 감수(監修)도 하였다. 그렇기에 우리 진영 총공회 찬송가를 새찬송가에 합본하거나 섞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2014년도에 서부교회 측(부공2) 교역자회에서 발언이 있은 것은, 우리 진영 찬송가에 대한 것이었다. 즉 다른 진영에서 오시는 교인들이 우리 진영 찬송가가 별도로 있는 것에 대하여 생소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때 부족한 종이 마침 교역자회에 참석하였을 때이기에 대안을 제시하였으니 곧 예배당 입구 진열대에 새찬송가를 두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진영 찬송가는 교계의 찬송가가 속화 변질되어 가고 있기에 교계의 새찬송가 등에서 은혜 있는 찬송가를 선별하고 가사도 본래대로 수정한 것을 알려주면 된다고 하였다. 찬송가를 대조하면 금방 확인이 될 것 아닌가? 그 이후로 서부교회 측(부공2)에서 우리 진영 찬송가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
만일 서부교회 측(부공2)에서 이번에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 측(부공1)에서처럼 우리 진영 총공회(고려보수)가 편찬한 찬송가 201곡을 새찬송가에 어떤 형식으로 합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더라면 총공회 노선을 탈선이라며 비판하였을 터이다.
이영인과 이영인 측 사람들은 저들이 총공회 노선을 제일로 보수한다고 허풍을 떠는데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가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닌 것을 환히 알고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측에 있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고통과 고민 중에서 떠난 것이다. 아마 새로 온 교인들도 정상적 신앙이라면 실체를 대면한 후에 떠날 것이 분명하다.
이영인목사라는 사람은 더 이상 일을 벌이려 하지 말고 문제 있는 자료를 속히 없애는 일이 전념하기를 간곡히 바란다.
(마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2025. 02.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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