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02:31
■ 한국에 광야교회
위의 카톡은 지난 토요일에 예장 합동측 신규태 목사님이 부족한 종에게 보내온 것입니다.
신규태 목사님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대로 실내가 아닌 바깥에서 예배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입니다. 예배 모임은 주일이 아닌 평일입니다. 그런 것은 교회를 담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신규태 목사님은 ‘광야교회’로 표현하였습니다. 본래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 교회(행7:38)이며, 그리고 중국정부가 가정교회를 핍박하므로 지하교회가 되어 들판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광야교회라 합니다.)
부족한 종이 10여 년 전 선교지에서 한국에 잠시 머물 때에 교계의 기도원 목사관에 며칠 있어 본 적이 있습니다. 기도원에는 현직 목회자들도 있지만 은퇴 목사님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은퇴 목사님들이 지역 노인정을 섭외해서 노인정에 오시는 분들에게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현직 목회자들도 지역 노인정을 섭외해서 노인정에 오시는 분들에게 예배를 드리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장 합동측 신규태 목사님은 지역 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실행을 작년 2024년도부터 실행하고 계십니다. 부족한 종은 처음에 이 소식을 듣고 와- 하고 감탄했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의 종이라 싶었습니다.
신규태 목사님이 보낸 카톡에 부족한 종은 간단한 화답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규태 목사님은 1978년도에 육군본부교회 주일학교 총무를 역임하였습니다. 부족한 종은 신규태 목사님 전역 후 주일학교 총무에 임명되어 1979년도에 전역하였습니다.)
- 2025. 01.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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