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교회는 주일학교와 장년반 (교회론)

 

본문: (19:13-15)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서론)

 

본문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하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말씀에 합치된 성경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예전에는 주일학교와 장년반만 있었다.

교회가 지금은 주일학교와 장년반 외에 중등부와 청년부가 추가 되었다.

 

교회에 주일학교와 장년반만 있는 것이 정상이다.

교회에 주일학교와 장년반 외에 중등부와 청년부가 추가 된 것은 비정상이다.

 

(본론)

 

1. 교회에 주일학교와 장년반만 있는 것이 왜 정상인가?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학생과 장년반은 예수 믿기 위한 것이다.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전담은 담임 목회자이다.

 

그렇기에 장년반은 담임 목회자가 전담해서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예전에 장년반은 중학생 이상이었다. 그런 것은 중학생 이상이면 담임 목회자가 가르치는 구원의 진리를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년(幼年)의 주일학생은 담임 목회자가 장년반에 가르치는 구원의 진리를 알아듣기는 어렵기에 부득이 주일학교에서 반사들이 가르치는 것이다.

 

2. 교회에 주일학교와 장년반 외에 중등부와 청년부가 추가 된 것은 왜 비정상인가?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학생과 장년반은 예수 믿기 위한 것이다.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전담은 담임 목회자이다. 그래서 장년반은 담임 목회자가 전담해서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예전에 장년반은 중학생 이상이었다. 그런 것은 중학생 이상이면 담임 목회자가 가르치는 구원의 진리를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등부와 청년부를 두면 중등생과 청년은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담임 목회자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가 없다. 중등부장과 청년부장이 가르치는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와 담임 목회자가 가르치는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에 대한 차이는 지식과 신앙만큼 크다.

 

담임 목회자가 교인들에게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으면 주일학교와 장년반만 둘 것이다. 그리고 중등생과 청년이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면 담임 목회자가 가르치는 장년반에 출석할 것이다.

 

그러나 유년(幼年)의 주일학생은 담임 목회자가 장년반에 가르치는 구원의 진리를 알아듣기는 어렵기에 부득이 주일학교에서 반사들이 가르치는 것이다. 반사들은 담임 목회자에게서 배운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제대로 배워서 주일학생에게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다.

 

(결론)

 

교회가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데 초점을 둔다면 예전처럼 주일학교와 장년반만 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데 초점이 흐려지면 주일학교와 장년반 외에 중등부와 청년부를 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함은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을 훼방하는 마귀 곧 사단의 미혹이다.

 

교회가 주일학교와 장년반 외에 중등부와 청년부가 있는 교회로써 속화되지 아니한 교회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교회는 담임 목회자가 교인에게 예수 믿는 구원의 진리를 믿음과 신앙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관련 성구)

 

1. 여기 한 아이가 있어

 

(6:8-13)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2. 바울이 저희에게 강론할새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20:7-12)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우리의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층누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 보니 죽었는지라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 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사람들이 살아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위로를 적지 않게 받았더라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내용으로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 글을 마친 후에는 행정에 게시할 내용으로 여겼다. 그러다가 이 글을 교리문답에 게재하기로 하였다.

 

이 글의 성격은 반석묵상이나 행정에 해당되는 성격이다. 그런데도 글의 성격을 좀 벗어난 교리문답에 두는 것은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 2024. 12. 05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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