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14:49
■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을 보수 계대
우리 진영의 현재 교단 명칭은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이다.
그리하여 약칭은 ‘총공회’이다.
‘공회’는 사도행전 15장에 사도와 장로들이 교회의 일을 의논하러 예루살렘에 모인 ‘장로의 회(딤전4:14)’를 오해하여 ‘공회’로 잘못 적용한 것이다. 그렇기에 수정(修正)이 꼭 필요하다.
우리 진영의 교단 명칭을 한국 교회사에 근거하면 일제 신사참배를 이긴 옥중 성도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고려파를 보수하는 신앙노선이다. 이것에 근거한 교단 명칭은 예수교장로회 고려보수’이다. 그래서 약칭은 ‘고려보수’이다.
우리 진영 교단을 세우는데 주축은 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이다.
백영희 목사님은 일제 신사 참배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이기셨다.
백영희 목사님은 6.25 전쟁 때에 공산군이 점령한 거창지역에서 하루 세 번 종 치고 예배를 드렸다.
백영희 목사님은 고려파의 신앙노선의 중심이 되는 옥중 성도 주남선 목사님과 신앙적 동지였다. 그리하여 주남선 목사님은 별세하기 직전에 성경책을 백영희 목사님께 유퓸(遺品)으로 주셨다.
백영희 목사님은 총회측에서 고려파로 분파할 때에 교회들이 고려파에 서도록 전국적 활동을 하셨다.
백영희 목사님은 고려파가 정착된 이후 교단의 수뇌부가 유엔군철수반대운동 등으로 비신앙적 교단을 운영함에 신앙적 지적을 하므로 수뇌부의 미움을 받아 교단에서 제명되었고, 독립 교회로 몇 년 지내다가 총공회 진영의 교단을 세우셨다.
그러면 우리 진영 고려보수 신앙노선을 보수 계대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 말로 하면 다음과 같다.
‘성경대로 믿는 것’
그런데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을 믿는 것과 인간 중심으로 성경을 믿는 것은 하늘과 땅 같은 차이이다.
그래서 총회파와 고려파가 일제 신사참배에 대하여 회개하는 문제에서, 총회파는 ‘국가 의식’이라 하였고, 고려파는 제 이계명을 범하는 ‘우상숭배’라 하였다.
그러므로 백영희 목사님이 주축이 되어 세운 우리 진영(고려파 보수)의 신앙노선을 보수 계대 하려면 인간 중심을 배제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대로 믿는 것이다.
- 2024. 11. 20∥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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