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18:13
10명 중 7명 떠난 중국 선교? “포기란 없다”
국민일보 이현성 기자, 2024년 10월 5일
BM선교연구원장 김종구(왼쪽 두 번째) 선교사가 5일 서울 중구 한성중화기독교회에서 중국 선교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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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선교연구원장 김종구 선교사는 지난달 중국 현지 목회자·신학생들에게 한 설문을 요청했다. 설문엔 “올해 예배 성경공부 등을 진행하면서 행정상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는 질문이 포함됐다. 현지 사역자들의 설문 답변은 일곱 가지로 정리됐다.
① 주일 예배 내용에 제한이 있다.
② 주중 모임에 제약을 받는다.
③ 18세 미만 자녀의 교회 출입 불가 조치로 주일학교를 운영할 수 없다.
④ 어떤 형태의 성경 공부나 신앙 훈련도 금지된다.
⑤ 모임 참석자 수를 통제한다.
⑥ 교회 헌금·지출 내용도 감독을 받는다.
⑦ 세례를 제한한다. 성찬식은 파견 목사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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