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 여호와의증인의 모순된 이단설 2가지

 

(서론)

 

‘모순(矛盾)’은 말이나 행동 또는 사실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단 여호와의증인의 모순된 이단설 2가지는 다음과 같다.

 

하나는,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구약성경에 ‘여호와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면서 저들의 명칭을 ‘여호와의증인’이라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신약시대로서 신약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맞다. 그런 것은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에서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니고 신약시대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 하나님은 아니라고 비성경적 이단설을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인자’ ‘말씀’ ‘대언자’ ‘하나님’ 등으로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여러 이름에는 각각의 구원의 진리가 있다.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저들과 논쟁이 있을 때에 언제나 성경을 펴놓고 이야기하자고 말하면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애써 부정한다.

 

그리고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구약성경을 근거하여 저들이 명칭이 ‘여호와의증인’이라 한다면, 구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 말씀하고 있다.

 

(본론)

 

1 장 구약은 여호와의 증인, 신약은 그리스도의 증인

 

1. 구약성경에서 ‘여호와의 증인’과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증인’

 

1) 구약성경에서 ‘여호와의 증인’

 

(사43:10-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 이사야서 43장 10절∼12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구약의 성도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다.

 

2)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증인’

 

(벧전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신약 벧드로전서 5장 1절에 사도 베드로가 말하기를 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라 하였다. 그렇기에 신약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2.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와 태초에 말씀(그리스도)이 계시니라

 

1)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창2: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하셨다. 창세기 2장∼3장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셨다.

 

- 참고: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 이름만 나온다. 창세기 2장∼3장에는 ‘여호와 하나님’ 이름만 나온다. 창세기 4장에는 ‘여호와’ 이름만 나온다.

 

2. 태초에 말씀(그리스도)이 계시니라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말씀(그리스도)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말씀(그리스도)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고 하셨다. 이것은 곧 창2:4에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와 같은 말씀이다.

 

그러므로 신약에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구약에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에서 ‘그리스도’이시다.

 

그렇지만 구약의 ‘여호와’를 신약의 ‘예수님’이라 하면 안 된다. 그 까닭은 ‘그리스도’는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에 예수님의 신성의 이름이며, ‘예수님’은 말씀 곧 그리스도(신성)가 육신(인성)이 되신 후에 이름이기 때문이다.

 

2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애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

 

1.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

 

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임마누엘로써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다. 그렇기에 구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2)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셨다. ‘사9:6’ 말씀을 해석해주는 말씀은 다음의 ‘빌2:5-8’ 말씀이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구약성경 사9:6의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를 해석해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구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2.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

 

1)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그리스도)이 계시니라 이 말씀(그리스도)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그리스도)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다.

 

- 참고: 계19:11-13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계19:11-13 말씀은 요1:1-3에 ‘태초에 말씀’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이다.

 

2)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셨다.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히1:3)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다(빌2:6).

 

3)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골1:14-20)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에 대한 성격과 형태를 말씀한 것이다.

 

4)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약1:17). 즉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리고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빌2:6)이시다.

 

5)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요일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다.

 

(결론)

 

위의 본론에서 이단 여호와의증인의 모순된 이단설에 대하여 2가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반증하였다.

 

하나는,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구약성경을 근거해서 저들의 명칭을 ‘여호와의증인’이라 하고 있다. 구약에 ‘여호와’는 신약에서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구약성경에는 ‘여호와의 증인(사43:10-12)’을 말씀하셨고, 신약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증인(벧전5:1)’을 말씀하셨다. 만일 이단 여호와의증인이 이단이 아니고 진정한 여호와의 증인이었다면 당연히 그리스도의 증인이라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아니함이 이단 여호와의증인의 모순된 이단설이다.

 

또 하나는,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저들에게 이단 반증이 있을 때에 언제나 성경을 펼쳐놓고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이단 여호와의증인이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만 말할 때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한 성구를 제시하면 부정하면서 저들의 해석방법이 있다고 마귀적 궤변을 늘어놓는다. 이것이 곧 여호와의증인의 모순된 이단설이다.

 

- 2024. 07. 16∥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