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소설을 쓰라

2011.06.18 22:0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차라리 소설을 쓰라
선지자선교회
성경을 해석을 하거나, 증거를 하거나, 논평을 하면서 성경 말씀에 없는 자의적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차라리 소설을 쓰라!’ 하는 마음이 든다. 어떻게 자기 생각을 잘 꾸며내는지 말이다.

부산에는 ‘당감동’이라는 동네가 있다. 그 당감동에는 화장터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당감동에 갔다’ 하면 죽은 사람을 화장했다는 말로 대신 통용했다.

가룟 유다는 자살하여 ‘제 곳으로 갔나이다(행1:25)’ 하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을 두고서 자살한 사람에게 ‘제 곳으로 갔다’고 하는 것이 무난한 표현이 되지 않겠는가 하고 천0옥 목사라는 분이 말하고 있다.

‘당감동에 갔다’는 말은 ‘죽어서 화장했다’는 말이나 그 의미가 같다.
‘제 곳에 갔다’는 말은 결국 가룟 유다가 자살해서 간 곳이다.
(자살만을 기준해서 ‘제 곳으로 갔다’고 하면 안 되겠지만)  

‘제 곳’으로 갔다고 무난하게 표현했다고 가룟 유다가 갈 곳에 안 갈 것인가 하는 말이다.
‘당감동’에 갔다고 해서 죽은 사람이 화장터에서 화장되지 않을 것인가 하는 말이다.

가룟 유다가 자살해서 간 ‘제 곳’이 어디인가?
성경에는 그 ‘제 곳’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말씀 되어 있다.

그 ‘제 곳’을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찾아서 밝혀야 한다.
그 ‘제 곳’을 제 생각대로 나타내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소설을 쓰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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