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와 믿음 (구원론)

 

(서론)

 

‘은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믿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그런데도 신학교수들이나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은 대개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 줄 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음이 아니고 은혜이다. 그런 것은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전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믿음이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은혜’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믿음’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은혜’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

 

1.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요1:14, 빌2:5-8>)을 힘입어 죄 사함을 전적(全的)으로 받았기에 이것은 ‘은혜’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죄 사함을 받는 데에 우리가 힘써 행할 것은 일절 없고 다만 믿기만 하면 된다. 그렇기에 이것은 ‘행함이 없는 믿음(약2:14-26)’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곧 죄 사함

 

❶새 사람으로 사죄의 구속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칭의의 구속과 ❸하나님과 화목하는 화친의 구속이다.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전적(全的)으로 받았기에 이것은 ‘은혜’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죄 사함을 받는 데에 우리가 힘써 행할 것은 일절 없고 다만 믿기만 하면 된다. 그렇기에 이것은 ‘행함이 없는 믿음(약2:14-26)’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곧 죄 사함

 

❶새 사람으로 사죄의 구속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칭의의 구속과 ❸하나님과 화목하는 화친의 구속이다.

 

2장 ‘믿음’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

 

1.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행13:38-39)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요1:14, 빌2:5-8>)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기에 이것은 ‘믿음’이다.

 

그래서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요1:14, 빌2:5-8>)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이 사람(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요1:14, 빌2:5-8>)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 곧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믿음이다. 그렇기에 이것은 ‘행함이 있는 믿음(약2:14-26)’이다.

 

1)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의롭다 하심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❷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기에 이것은 ‘믿음’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살 때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으로써 믿음이다. 그렇기에 이것은 ‘행함이 있는 믿음(약2:14-26)’이다.

 

1)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의롭다 하심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❷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문답)

 

문1: ‘은혜’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문2: ‘믿음’이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결론)

 

1. 은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은혜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은 우리가 죄 사함만 받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것은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다.

 

2.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은 의롭다 하심을 얻는 믿음이다. 그런 것은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 믿음의 요소 3가지에 전적 힘써 행해야 한다.

 

(첨부)

 

● 행함이 없는 믿음과 행함이 있는 믿음

 

(약2:14-26)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은혜)을 받은 것만 믿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은혜)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다.

 

●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1.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으로써 ‘은혜’이다.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중생의 씻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으로써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이렇게 차별이 없는 것을 가리켜서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하였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으로써 ‘믿음’이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것으로써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이렇게 지어져 가는 것을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하였다.

 

- 2024. 05.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