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집사님과 부흥 강사

할머니 집사님은 신앙이 있다.

부흥 강사는 외침이 있다.

할머니 집사님은 옛 사람으로 살지 아니하는 신앙이다.

할머니 집사님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사는 신앙이다.

할머니 집사님은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이다.

부흥 강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외친다.

부흥 강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외친다.

부흥 강사는 성령을 받으라고 외친다.

부흥 강사가 외치는 것은 할머니 집사님과 같은 신앙으로 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부흥 강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외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외치고, 성령을 받으라고 외치는데, 막상 옛 사람으로 살지 아니하는 신앙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사는 신앙과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에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부흥 강사는 죽은 신앙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할머니 집사님은 산 신앙이다.

- 2024. 04. 10∥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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