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수고와 헛수입

2024.04.06 22:16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헛수고와 헛수입

 

헛되다는 아무 보람이나 실속이 없다는 말이다.

 

헛수고는 헛되게 수고한 것을 말한다.

헛수입은 수입이 없는 것을 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가 있다. 이 카드가 있으면 지하철 교통비가 무료이다.

 

어느 누가 지하철을 한번 탔다. 한 번 타는데 예를 들어 2,000원을 내야 하는데 안 내었으니 자기 2,000원을 번 것이다. 그래서 자기 계산에 10번 타면 20,000원 벌고, 100번 타면 200,000원 벌고, 1,000번 타면 2,000,000원 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날마다 지하철을 탔다가 내렸다가 탔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면서 오늘은 얼마를 벌었고, 이달은 얼마를 벌었고, 올해는 얼마를 벌었다고 계산을 한다고 하자. 이 계산이 정상일까? 비정상일까? 비정상이다. 헛수고와 헛수입이다.

 

마귀 곧 사단의 궤계가 위와 같아서 사람들에게 헛수고와 헛수입을 하게 한다.

 

마귀는 거짓말쟁이다.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오늘 이 사업에서 이만큼 벌었다.

오늘 이 직장에서 이만큼 벌었다.

오늘 이 공부에서 이만큼 벌었다.

오늘 이 수고에서 이만큼 벌었다.

 

그런데 위의 수고는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것을 반복해놓고 그만큼 돈을 벌었다고 계산하는 헛수고와 헛수입과 같다.

 

(1:1-14)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의 구원을 얻는 것 외에는 헛수고와 헛수입이다.

 

- 2024. 04. 06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26-3917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857 믿음의 용사 김반석 2024.04.17
3856 구원이 되는 정상품과 구원이 안 되는 불량품 김반석 2024.04.12
3855 목회자의 문제점 김반석 2024.04.11
3854 할머니 집사님과 목사님 김반석 2024.04.10
3853 할머니 집사님과 부흥 강사 김반석 2024.04.10
3852 할머니 집사님과 신학 교수 김반석 2024.04.10
3851 증거자, 동역자, 계대자 김반석 2024.04.10
3850 하나님의 뜻과 구원의 진리 김반석 2024.04.07
3849 아끼지 아니할 말을 아끼는 말 김반석 2024.04.07
3848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김반석 2024.04.06
» 헛수고와 헛수입 김반석 2024.04.06
3846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김반석 2024.04.05
3845 감옥에서 나왔다, 자유롭게 잘 산다 김반석 2024.04.05
3844 세상 국가와 교회 교인 김반석 2024.04.05
3843 귀한 분 귀한 관계 김반석 2024.04.04
3842 감동과 은혜의 카톡 글 김반석 2024.04.04
3841 수영 강사 김반석 2024.04.03
3840 신자의 다음 사항에 대하여 채점을 해보세요. 김반석 2024.04.02
3839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 김반석 2024.04.02
3838 교회는 운영보다 구원이다 김반석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