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3:14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18)
(마16:13-18)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주님은 선지자 중에 하나이신가?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예수 믿는 우리는 주님이 선지자 중에 하나가 아니라, 주님은 그리스도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
(약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그런데 예수 믿는 우리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에서는, 주님의 능력을 선지자 중에 하나로 여기는 경우가 많고, 주님은 그리스도이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확신이 적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리스도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그러므로 주님의 능력은 선지자 중에 하나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사9:6)이다.
(히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주님께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즉시 구원하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즉시 임하신다. 그러나 주님께서 병든 자를 일으키시는 것 즉 병든 자의 몸이 낫는 것은 즉시 낫는 경우도 있고 또 즉시 낫지 아니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것은 병든 자의 몸이 즉시 낫는 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으로 주신 것이다. 그리고 병든 자의 몸이 즉시 낫지 아니하는 경우는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는 구원으로 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믿는 우리가 약5:15에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에서, 병든 자의 몸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으로 즉시 나으면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병든 자의 몸이 즉시 낫지 아니하면 주님을 선지자 중에 하나같이 여기는 경우도 있다.
(막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셨다.
주님은 선지자 중에 하나가 아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2024. 04. 0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