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1:12
■ 율법과 죄
본문: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서론)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 율법의 계명으로는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다.
그러면 ‘율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죄’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계명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다. 그러니까 율법을 범한 것은 죄 자체가 아니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 것이다.
그러면 ‘죄’는 무엇인가?
2장 죄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❶육신(롬7:5)의 연약한 자와 ❷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와 ❸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죄이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이 3가지 죄를 위하여 ❶대형벌로 사죄의 구속과 ❷대복종으로 칭의의 구속과 ❸대화평으로 화친의 구속을 하셨다.
(문답)
문1: ‘율법’은 무엇인가?
답: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문2: ‘죄’는 무엇인가?
답: 육신(롬7:5)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결론)
믿는 우리가 대개 율법은 잘 안다. 그러나 죄는 잘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믿는 우리가 율법의 계명을 지키면 의를 행한 줄 잘못 여기고, 또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 자체를 지은 줄 잘못 여긴다. 그런 것은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가 되는 것이 아니고, 또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죄 자체는 아니다. 다만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 것이다. 죄는 곧 육신(롬7:5)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첨부)
●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
(롬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하셨다. 그러면 ‘믿음으로 좇아 한 것’은 무엇인가?
1. 믿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동행) 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믿음으로 좇아 한 것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의 임하심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아닌 모든 것이 죄이다. 즉 육신(롬7:5)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 2024. 03. 1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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