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7:31
■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17)
본문: (고전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서론)
본문 고전6:17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2단락이다.
① ‘주와 합하는 자는’
② ‘한 영이니라’
위의 2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구절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장 주와 합하는 자는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곧 ‘주와 합한 자는’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 대형벌로 사죄의 구속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형벌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새 사람(골3:9-10)으로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2) 대행위로 칭의의 구속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행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로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5:13)로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3) 대화평으로 화친의 구속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화평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가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고후5:18)로 화친의 구속을 하셨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롬5:6)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칭의의 구속(롬5:8)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❸화친의 구속(롬5:10)을 힘입어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롬3:20)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시는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새 사람이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이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장 한 영이니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이 곧 ‘한 영이니라’이다.
1.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시는 것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는 것이다.
2.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문답)
문1: ‘주와 합하는 자는’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문2: ‘한 영이니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이다.
(결론)
본문 고전6:17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는 말씀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래서 이단 지방교회(위트니스 리)는 이 성구에 대하여 이단설을 말한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주의 영이 되셔서, 주여! 하고 호흡을 하면 주의 영이 믿는 사람의 영 안에 들어와 우리와 한 영이 된다는 것이다.
지방교회의 지도자 위트니스 리는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성경 전체에서 자의적 해석으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지방교회는 다른 예수나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고후11:14)을 전하고 받게 하는 이단의 분량이 이단들 중에서도 제일 많다.
지방교회(위트니스 리)가 이단이 되는 증거는 본문 고전6:17 한 성구에서 저들이 주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것은 주와 합하는 것이 주여! 하고 호흡을 하면 주의 영이 믿는 사람의 영 안에 들어온다고 비성경적 궤변된 소리를 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 곧 주와 합하는 자라고 말씀한다.
- 2024. 03. 03∥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