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양성원 건물 사용건

우리 진영에 목회자양성원 건물을 건축한 지가 대략 30년 되었다. 그런데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묵혀두어서 전기시설이 노후되고 엘리베이터도 고장이 났단다.

목회자양성원 건물의 현재 상태를 대략 들어보면 다음의 말씀이 금방 떠올려졌다.

(마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좀과 동록이 해하며’ 하셨다. 목회자양성원 건물을 묵혀두어서 좀과 동록이 해하는 것이다.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하셨다. 목회자양성원 건물을 사용하였으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지자체에서 세금으로 교육기관을 건축해놓고 30년을 묵혀놓았다면 해당 공무원은 정부의 감사와 문책이 있을 것이다.

목회자양성원 건물 또한 묵혀둔 데에 관계되는 해당 목회자들은 주님의 심판과 징책이 있을 것 아니겠는가.

인간만 생각하면 바짝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주님을 생각하면 바짝 엎드리는 것이 심판과 징책을 피하는 길이다.

목회자양성원 건물 사용권에서 인간만 상대해서 버티면 해결점이 보이지 아니한다.

목회자양성원 건물 사용권에서 주님 앞에 바짝 엎드리면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 2024. 03. 01∥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