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15:28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ː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구원론)
(서론)
구원에는 기본구원(롬3:22)이 있고 또 건설구원(엡2:22)이 있다.
구원에는 중생의 씻음(딛3:5)이 있고 또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 있다.
기본구원은 곧 중생의 씻음이며, 건설구원은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중생의 씻음은 곧 기본구원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곧 건설구원이다.
그러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무엇인가?
그리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본론)
1장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1. 기본구원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은 하나님의 의(義)로써 이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
그리하여 ‘차별이 없이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것’을 교리용어로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기본구원’이라 정립하여 교계에 발표하였다. (참고: ‘백영희목사’라 하지 않고, ‘백영희목사님’이라고 한 것은 제자가 스승께 대한 표현이다,)
2. 건설구원
(엡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은 예수 믿는 자의 의(롬3:26)로써 이것은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을 교리용어로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건설구원’이라 정립하여 교계에 발표하였다.
2장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1. 중생의 씻음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중생의 씻음’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결론)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1960년대에 구원론에서 성경을 근거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정립하여 발표하셨다. 1960년대 자료에는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으로 되었다.
백영희목사님이 처음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발표할 때에 교계 일부에서는 구원을 둘로 나눈다고 판단하였고, 또한 구원에 힘쓰지 아니하고 등한히 여기게 된다고 비판하였다.
그러나 성경 딛3:5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리고 롬3:22에는 차별이 없는 ‘기본구원’과 엡2:22에는 지어져 가는 ‘건설구원’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부족한 종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교계에서 출판한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몇 종류 취합해서 정리한 적이 있었다. 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근간은 벌콥 조직신학이다.
부족한 종은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몇 종류 취합해서 정리한 자료 제목 「개혁주의 조직신학」을 중국선교 초기에 중국교회 목회자들에게 강의하였다. 그런데 강의하다 보면 특히 구원론에서 성경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다음과 같다.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는 성도의 구원(救援)의 순서(順序)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9가지를 말하고 있다.
① 소명(召命)
② 중생(重生)
③ 회심(回心)
④ 믿음
⑤ 칭의(稱義)
⑥ 입양(入養)
⑦ 성화(聖化)
⑧ 견인(堅忍)
⑨ 영화(榮華)
성경에서는 성도의 구원의 순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말씀하셨다.
(롬8:29-30) ❶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❷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❸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❹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① 택정(엡1:3-6)
② 중생의 씻음(딛3:5)
③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④ 영화(롬8:30)
그렇기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이루는 구원은 2가지이니 ‘중생의 씻음 곧 기본구원’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건설구원’이다.
만약에 백영희목사님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배우지 않았다면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성도의 구원(救援)의 순서(順序)’에만 고착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부족한 종은 백영희목사님께 ‘기본구원(롬3:22)과 건설구원(엡2:22)’을 배웠기 때문에 성경에서 ‘중생의 씻음(딛3:5)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을 연관시켜서, 백영희의 구원론 즉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 어느 교파, 어느 교단, 어느 신학자, 어느 목회자가 보더라도 명확한 성경적 구원론이라는 것을 조명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목회초기 출발부터 주의 종에게 임하신 영감이 갑절이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 2024. 02. 22∥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첨부)
아래의 제목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구원론)」은 위의 글을 쓰기 이틀 전에 쓴 것으로써, 기본구원 곧 중생의 씻음이 무엇인지와 건설구원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자세히 해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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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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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딛3:4-5)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서론)
구원은 ❶중생의 씻음과 ❷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우리의 구원은 ❶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중생의 씻음과 ❷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중생의 씻음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은 다음과 같다.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산 영(고전15:45)의 새사람으로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2)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화친의 구속을 하셨다.
2장 성령의 새롭게 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 곧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갈2:16)으로써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다음과 같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롬5:6)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칭의의 구속(롬5:8)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❸화친의 구속(롬5:10)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지은 것을 깨달는(롬3:20) 계명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시는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또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또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써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구원’은 무엇인가?
답: ❶중생의 씻음과 ❷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문2: ‘중생의 씻음’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엡1:7)이다.
그리하여 사람이 범죄하므로 여호와의 신(신약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혼과 몸)가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구약은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거하시는 생기 있는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문3: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답: ❶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하여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으로써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며,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써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니다.
(결론)
신자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 신자 된 우리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심정적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은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❶‘중생의 씻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심정적으로 믿기만 하면 되지만, ❷‘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데는 우리가 행함적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그런데도 오늘날 온 교파와 온 교단과 온 교회가 ‘믿음’은 말하지만 거의가 심정적 믿음을 말하고,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적 믿음을 말하지 아니한다.
그뿐만 아니라 행함적 믿음을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정죄하는데 ‘율법주의’는 유대인의 유대교처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를 의(義)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약2:14-26의 ‘행함적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롬5:6)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칭의의 구속(롬5:8)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❸화친의 구속(롬5:10)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행함적 믿음’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에는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하는 것이다.
만약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고 한다면 이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 된다. 이런 이단적 사상에서 종교다원주의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종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없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행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2024. 02. 2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