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20:08
■ 구원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 (구원론)
(서론)
구원은 ❶죄 사함과 ❷의롭다 하심이다.
우리의 구원은 ❶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❷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❶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음과 ❷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다.
그러면 ‘죄 사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의롭다 하심’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죄 사함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죄 사함’이다.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은 다음과 같다.
1. 피 곧 대속
1)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1) 육신의 연약한 자(롬5:6)를 산 영(고전15:45)의 새사람으로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2)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3)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를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화친의 구속을 하셨다.
2장 의롭다 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 곧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다음과 같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롬5:6)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칭의의 구속(롬5:8)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❸화친의 구속(롬5:10)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지은 것을 깨달는(롬3:20) 계명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시는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또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또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써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구원’은 무엇인가?
답: ❶죄 사함과 ❷의롭다 하심이다.
문2: ‘죄 사함’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엡1:7)이다.
문3: ‘의롭다 하심’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결론)
신자 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런데 신자 된 우리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심정적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은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심정적으로 믿기만 하면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데는 우리가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적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그런데도 오늘날 온 교파와 온 교단과 온 교회가 ‘믿음’은 말하지만 거의가 심정적 믿음을 말하고,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적 믿음을 말하지 아니한다.
그뿐만 아니라 행함적 믿음을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정죄하는데 ‘율법주의’는 유대인의 유대교처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를 의(義)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함적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❶사죄의 구속(롬5:6)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칭의의 구속(롬5:8)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❸화친의 구속(롬5:10)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행함적 믿음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에는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하는 것이다.
만약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에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고 한다면 이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 된다. 이런 이단적 사상에서 종교다원주의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종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없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행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2024. 02. 20∥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