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02:36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
(서론)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네게 복이다(시73:28). 그런데 하나님을 멀리하는 악인이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다(시73:1-20). 우리는 그런 악인이 되고 싶어 하지 아니한다. 주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히12:5-13). 이런 주님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른다(마14:22-33).
이것을 보아서 우리가 신앙이 있는지? 없는지? 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고 또 판정된다.
(본론)
1.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안다.
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시73:1-20)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내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음이로다 *저희는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저희 목걸이요 강포가 저희의 입는 옷이며 *살찜으로 저희 눈이 솟아나며 저희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며 *저희는 능욕하며 악하게 압제하여 말하며 거만히 말하며 *저희 입은 하늘에 두고 저희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극히 높은 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정히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이렇게 말하리라 하였더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를 대하여 궤휼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내게 심히 곤란하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저희가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 저희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하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신앙이 좀 있다면 악인으로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는 것은 원치 아니한다.
3.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히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그런데도 믿는 우리가 신앙이 좀 있어도 주님의 징계와 주님의 채찍질이 있으면 원망 불평한다.
만일 나는 신앙이 있어서 주님의 징계와 주님의 채찍질을 원망 불평하지 않고 잘 감당하겠다고 여길 수 있고
4.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마14:22-33)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셨다. 그러므로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는 것은 곧 히12:5-13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는 말씀과 구원의 도리가 같다.
그런데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을 보고, 곧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질렀다.
(결론)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네게 복이라 하셨다(시73:28).
- 악인은 하나님께 가까이 하지 아니하여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다(시73:1-20).
- 그러나 주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히12:5-13).
- 그리하여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른다(마14:22-33).
❶마14:28~32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하셨다. 이 말씀은 ➋히12:11~13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시73:28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셨다. 그리하여 히12:5-13에 ‘주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자들마다 채찍질하신다’고 하셨다.
- 2024. 02. 12∥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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