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18:50
■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행2:1)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행2:4)
본문: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서론)
본문 행2:1-4 말씀은 오순절날에 주님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을 말씀한다.
성령의 충만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그렇기에 성령의 충만함(행6:5)을 받음에는 반드시 믿음의 충만함(행11:24)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오순절날에 주님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은 그 전제로 믿음의 충만함이 있은 것이다. 그 근거로는 행2:1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하셨고, 행2:4에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행2:1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는 곧 오순절날을 기념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믿음의 충만함이 있었다는 말씀이다. 그런 것은 오순절날은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을 신약에서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십계명의 제 일계명에서 제 사계명 까지는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그리고 제 오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으로써 요일5:1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그런 것은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는(요15:26-27) 것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으로써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으로써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는 곧 주님의 제자들이 십계명의 강령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곧 율법의 강령 곧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의 충만함이 있은 것이다.
그리하여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행2:1)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행2:4) 것이다.
그러면 ‘믿음의 충만함’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은 무엇인가?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성경연구>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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