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18:27
■ 개를 섬기는 속성과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속성
어제 아래 화요일 늦은 밤이다. 도서관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는데 저만큼 앞에 인도에서 아저씨가 개를 데리고 가고 있었다. 개가 멈추고 아저씨가 앉는 자세를 취해서 치우려나 했는데 휴지로 뒤를 닦아주기까지 하였다. 허참, 치우는 것은 길에서나 공원에서 보던 장면인데 닦아주고 있다니 싶었다. 부모를 이렇게 섬겼으면 효자 효녀 소리를 들을 것인데 싶은 것이다.
엡6:1-2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심령을 어둡게 해서 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할 자리에 어느새 개로 바꿔 채우고 있다.
골3:18에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심령을 어둡게 해서 벌써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는 것으로 바꿔 채웠다.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는 그 아내들 중에서는 사람이 개를 섬기는 것을 보면 지나친 고장으로 여기는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것이나 사람이 개를 섬기는 것이나 그 배경에 속성은 같은 것이다.
- 2024. 02. 01∥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5.04.07-4201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741 | 직급은 올라가는데 자기를 내려놓는 직업 | 김반석 | 2024.02.14 |
3740 | 교회나 목사의 이름으로 정치참여 안 된다 | 김반석 | 2024.02.14 |
3739 | 속이지 말고 속지도 말자 | 김반석 | 2024.02.14 |
3738 | 예수 믿는 목적을 바로 가지자 | 김반석 | 2024.02.14 |
3737 | 적극적 치료와 적극적 교훈 | 김반석 | 2024.02.13 |
3736 | 신앙이 있는 신앙과 신앙이 없는 신앙 | 김반석 | 2024.02.13 |
3735 | 불쌍한 자와 복된 자 | 김반석 | 2024.02.13 |
3734 | 둘 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 김반석 | 2024.02.12 |
3733 | 성경 밖으로 나가게 하는 촉매는 신학 | 김반석 | 2024.02.11 |
3732 | 기독교의 성경 ː 이슬람교의 코란 | 김반석 | 2024.02.11 |
3731 | 자기를 내려놓아라 | 김반석 | 2024.02.10 |
3730 | 이탈의 폭 | 김반석 | 2024.02.08 |
3729 | 진리로 해결해야 된다 | 김반석 | 2024.02.08 |
3728 | 우리 진영이 소망이 있다 | 김반석 | 2024.02.07 |
3727 | 성경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 | 김반석 | 2024.02.07 |
3726 | 탈탈탈 | 김반석 | 2024.02.06 |
3725 | 간구의 기도 ⑧ 병든 자 – 3차 보완 | 김반석 | 2024.02.06 |
3724 | 목회자 되기를 작정했다고 한다 | 김반석 | 2024.02.05 |
3723 | 사람이 된 것만큼 그대로 영원하다 | 김반석 | 2024.02.01 |
» | 개를 섬기는 속성과 아내들이 남편을 복종시키려 하는 속성 | 김반석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