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 19:52
■ 눈이 내리고 쌓인 길에
오늘 일기는 수도권과 강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사역을 위해 밖에 나섰는데 눈이 내리고 있다.
길을 걷고 있는데 앞에 남자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었다.
한 사람은 한 사람은 정상인데 또 한 사람은 병자였다.
병자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또한 한쪽 다리는 질질 끌고 있었다.
정상인은 병자를 부축하며 힘들게 겨우 한 발자국씩을 겨우 걸었다.
현실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눈이 내리고 쌓인 길에 절절매고 다리를 질질 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주님 앞에 우리의 신앙이 이렇지 않나 싶었다.
- 2024. 01. 09∥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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