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숙한 설교 ː 능력의 설교

설교에는 능숙한 설교가 있다.

설교에는 능력의 설교가 있다.

물론 설교에는 미숙한 설교도 있다.

미숙한 설교지만 10년을 하면 웬만큼 능숙한 설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의 설교는 애만 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능력의 설교는 순생 순교의 신앙이 있어야 능력의 설교를 할 수 있다.

순생 순교의 신앙이 있어야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는 설교를 할 수 있다.

우리 목회자는 자신이 순생 순교의 신앙이 있는가?

자기가 자신에게 물으면 자기가 자신을 알기에 유무(有無)를 답할 것이다.

만일 자신이 순생 순교의 신앙이 있으면 능력의 설교를 할 것이다.

만일 자신이 순생 순교의 신앙이 없으면 능력의 설교를 못 할 것이다.

목회자 자신이 순생 순교의 신앙이 없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숙한 설교를 할 것인가?

능숙한 설교를 할 것인가?

우리 목회자가 능숙한 설교를 하면 잘하는 설교라고 안심을 한다.

우리 목회자가 미숙한 설교를 하면 못하는 설교라고 자책을 한다.

그러나 잘하는 설교는 능력의 설교이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는 능력의 설교이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가 능력의 설교가 되는 것은 순생 순교의 신앙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종이 목회자이지만 꼭 같은 본문으로 설교를 했을 때에 부족한 종의 설교와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는 능력의 차이가 있다. 그 능력의 차이는 부족한 종은 순생 순교의 신앙이 아니고,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는 순생 순교의 신앙이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를 그대로 들려주어도 능력이 들어 있어서 그만큼 은혜를 받는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를 목회자가 먼저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전하는 설교를 해도 그만큼 은혜를 받는다.

능숙한 설교를 잘하는 설교라고 여기지 말자.

순생 순교의 능력의 설교를 하자.

우리 진영 목회자들은 예전에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를 설교자료로 전적 삼은 때가 있었다.

그 때에 목회자들도 신앙이 살았다.

그 때에 교인들의 신앙도 살았다.

원로 목사님들이 먼저 능력의 설교를 본 보이자.

중진 목사님들이 먼저 능력의 설교를 본 보이자.

- 2023. 12. 25∥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