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회

2011.03.31 03:1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열린 교회
선지자선교회
몇 년 전만 해도 ‘열린 교회’라는 말이 교회 부흥의 대명사처럼 들린 때가 있었다. 그래서 열린 교회를 하지 않으면 마치 패쇠된 교회처럼 여기던 때가 있었다.

예배당에서 음악제도 열고, 영화도 상영하고, 체육장도 만들고, 수영장도 만들고, 등등해서 주로 문화 공간으로 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부흥법이 좀 주춤해진 것 같다. 물론 아직도 활발하게 유지 하는 곳도 있기는 있다.

지금 말하려는 것은 ‘열린 교회’
말 그대로 교회가 열려서 교회성 외에 이런 저런 온갖 것들이 그 열린 교회에 들어와 있다.
교회 부흥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교회 부흥법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님이 말씀하셨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지금은 방언파가 고개를 들고 있다,
또 지시파가 고개를 들고 있다.
또 좀 있으면 신유파가 고개를 들지 모르겠다.

마치 의복의 유행처럼 10년이나 20년 주기로 한 바퀴 빙 돌고 있다. 한 번 유행에 휩쓸려서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벗어던졌다가 또 몇 년 지나면 그 정체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줏어 입는다.

그러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얼마의 시간을 허비하면 알아차릴까?
아니 얼마가 지나면 재미가 없어서 벗어 던져버릴까?
그러다가 얼마가 지나가면 또 줏어 입을까?

열린 교회!
교회 안에 교회적인 것 외에 딴 것이 들어와 있는 교회라는 말뜻인가?
말에 뉘앙스가 그렇고 실제로도 그렇고 그래서 그 말이 맞는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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